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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19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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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에 ‘폭설’…주말부터 한파 꺾이고 ‘비’






         ICBC, 교통사고 3,581건 발생, ‘안전운전’ 당부                                        며, 일부 구간에서 버스들은 갑자기 내린  생해 지난 주 폭설 이후 160% 급증한
                                                                                눈으로 스노우 체인으로 바퀴를 교체하                3,581건을 기록했다.
                                                                                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메트로밴                한편 17일, 폭설로 로워 메인랜드 지역
                                                                                쿠버지역 교통국의 쏘르 디아코우 대변                소재 초중고등학교들이 대부분 휴교했
                                                                                인은 “다행스럽게도 폭설로 인한 대형  으며, 일부 대학교들도 이에 동참했다.
                                                                                교통사고는 발생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 날, 로워 메인랜드 지역과 선샤인 코
                                                                                 각 시들은 교통 소통 원활을 위해 차               스트 지역 거주 약 11,000여명의 주민들
                                                                                량 소통이 많은 주요 도로들을 중심으                이 정전사태를 맞기도 했다.
                                                                                로 제설 작업에 들어갔으며, 주민들도 집               또한 이 날, 패툴로 브리지 및 알렉스
                                                                                앞에 높이 쌓인 눈을 치우기에 하루 종               프레이져 브리지 통과 차량들이 크게 지
                                                                                일 바쁜 시간을 보냈다.                       연됐다. ★관련기사 –A10, 18, B15
                                                                                 병원이나 학교의 출입구 도로들은 각                            [email protected]
                                                                                시가 운영하는 제설차에 의해 제설 작업
                                                                                이 진행됐으며, 일반 주택가 단지의 좁은
         17일, 폭설로 로워 메인랜드 지역 소재 초중고등학교들이 대부분 휴교했다. 이번 폭설로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크고 작은 교
         통사고가 평소 보다 많이 발생해 지난 주 폭설 이후 160% 급증한 3,581건을 기록했다.                    골목길은 거주민들에 의한 보행자 안전
                                                                                제설 작업이 이어졌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닥친 한파로 많               해야 할 전망이다. 이 같은 기후 상태에               기상청은 눈과 비가 동시에 내리다가
        은 눈이 내렸으나, 주말부터 기온이 상               서는 도로 전면이 매우 미끄러워지기 때               기온이 내려가면 내린 비가 얼어버려 도
        승하면서 눈은 비로 바뀌기 시작했다.                문에 운전자들이 운전시 각별히 유의해                로 상황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폭설로 인해 많은 불편은 있었으나 BC              야 한다고 그녀는 조언했다.                     재차 강조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이
        주 전역에 부족했던 겨울 강수량이 채워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에는 또 한 차례               같은 날씨에 차량을 운행할 때에도 스
        질 전망이라고 캐나다 환경부 및 기후변               의 폭설이 예상되고 있으나, 올 봄철의               노우 체인을 장착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
        화연구소의 앨리샤 샤르보노 지질학자                 평균 기온은 평년에 비해 매우 따뜻할                해야 한다고 관계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는 말했다.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ICBC도 안내문을 내고 가급적 차량 운전
         그러나, 불규칙한 기온 변동으로 눈과                이번 주 폭설로 인해 지역 내 공공 교통             을 삼가 해 줄 것을 17일 당부했다.
        비가 섞여 내리기 때문에 등 하교 및 출              망에 큰 혼잡이 발생되기도 했다. 스카                이번 폭설로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크
        퇴근길의 주민들은 당분간 안전에 주의                이트레인 및 버스들의 운행이 지연됐으                고 작은 교통사고가 평소 보다 많이 발












                                                                        www.ParkKyon.com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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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2001                                           Tel. 604.588.1101                      Tel. 604.427.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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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Ave            & HW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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