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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아시아 프라이드 치킨이 ‘대세’
KFC, 처치스에 도전장
한국 ‘양념치킨’, 일본 ‘카라아게’, 필리핀 ‘프로밴’ 인기절정
메트로 밴쿠버 곳곳에 체인점 진출…“소비자 입맛 변화”
관련 업계 “최근 성장세 마치 맥도날드에 버금갈 정도”
지난해 메트로 밴쿠버에 필리핀 매운 트로밴쿠버 지역에서는 4번째가 되는 졸
프라이드 치킨 전문점인 졸리비Jollibee' 리비 체인점이 개점했다. 이 지점은 북미
레스토랑 개점 등 지난 몇 년 동안 아시 주에서만 100번째 오픈점이다. 현재 졸
아 스타일의 프라이드 치킨이 시장에 선 리비 체인점은 전 세계적으로 총 6천3백
보이면서 매운 프라이드 치킨의 인기가 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24일 써리 72nd 애비뉴에 오픈한 졸리비 체인점. 이 지점은 북미주에서만 100번째 오픈점이다. 현재 졸리비 체인점은 전
세계적으로 총 6천3백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주민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 현재 써리에 필리핀계 주민 수가 늘어
밴쿠버 캠비 스트리트에 자리 잡고 있 나고 있어 이 체인점은 흑자가 예상된다. 식업 분야 맹활약으로 그 대세 자리가 루텐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메뉴도 판매
는 졸리비 레스토랑을 어린 두 아들들을 졸리비 수석 매니저인 엔리크 헤르난데 위협받고 있다. 밴쿠버 차이나타운에서 ' 하고 있다. “KFC와 처치스Church's가
데리고 방문한 델리사이 라이즈는 이 지 즈는 “성장세가 마치 맥도날드에 버금 주크Juke' 식당을 운영하는 저스틴 티 그동안 쌓은 명성이 크기는 하지만, 자
점 인근을 지날 때면 어렸을 적, 필리핀 갈 정도라고 말한다. 현재 국제적인 추 스달은 “KFC와 처치스Church's가 오랜 신의 가게도 다양한 경쟁 상품을 내놓
에서 살았을 때의 향수에 젖곤 한다면서 세로 보면, 일본의 카라아게, 한국의 양 기간동안 밴쿠버에서 프라이드 치킨의 아 시장 판도를 엎겠다는 당찬 각오를
감흥에 빠진다. 념치킨 그리고 필리핀의 프로벤이 튀김 양대 산맥을 이어 왔으나, 이제 고객들 내비쳤다. 그는 “인기가 많은 피자도 초
그녀는 필리핀계 주민들에게 졸리비는 치킨 이 대세를 리드하고 있다. 의 선택지가 다양하게 변모되고 있다”고 기에는 이 같은 경쟁 활동을 거쳐 안착
마치 BC주에서의 ‘KEG’ 레스토랑과도 그동안 주민들은 전통적으로 KFC나 말한다. 그는 2016년에 Juke 식당을 개 하게 된 것”이라며 시장판도 변화가 이
같은 의미라고 설명한다. 처치스Church's의 프라이드 치킨을 맛 점 독자적인 프라이드 치킨 전문점을 운 루어질 것임을 자신했다.
지난 달 24일, 써리 72nd 애비뉴에 메 봐 왔으나, 아시안계 나라들의 관련 요 영 중이다. 그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글 [email protected]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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