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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ANADA EXPRESS / LIFE                                    COMMUNITY                                                     MARCH 22 2024



        캐나다 의회 캐-한 의원 친선협회,                                                                                         NEWS



                                                                                                                      2024 워킹홀리데이 1년
        새로운 60년 위한 한-캐 협력 심화 의지                                                                                       비자 받은 청년 연장 가능



                                                                                                                      올 해부터 캐나다 청년교류(워킹홀리데
                                                                                                                      이, 청년 전문가, 인턴십)로 입국시 체류
                                                                                                                      기간 2년을 부여받게 됨에도 출입국 심
                                                                                                                      사과정에서 1년을 부여 받은 자는 아래
                                                                                항 노선 신규 개설에서 볼 수 있듯이 양                캐나다 이민부 웹사이트를 통해 체류
                                                                                국 협력의 근간을 이루는 민간 교류도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다. International
                                                                                크게 증대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임 대                Experience Canada: Extend your
                                                                                사는 또한 의원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                  participation or change your work permit
                                                                                고, 양국 의회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                - Canada.ca 체류 연장 또는 변경의
                                                                                기를 기대하였다.                             사유로“The expiry date on my work
                                                                                 총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한-캐 양국                  permit is wrong”선택하면 된다.
                                                                                간 실질 협력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고                 다만 2024년 시즌 신청자만 해당하며 제
                                                                                무적이라고 평가하고, 한국이 아시아 국                 출한 건강보험이 체류기간 2년을 모두
                                                                                가 중 유일하게 캐나다와 FTA를 맺고                 충족해야한다. (건강보험 기간 내에서 체
                                                                                                                      류 연장) 아울러 특정한 상황에 대한 질
                                                                                있음에 주목하면서 내년 한-캐 FTA 10
                                                                                                                      문이 있을 경우 Webform에서 IEC를 선
                                                                                주년을 맞아 경제안보 핵심 파트너로서
                                                                                                                      택해 본인의 신청내용을 확인해야한다.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캐 관계
                                                                                                                      주캐나다 한국대사관 측은“앞으로 워
         올해 한국과 캐나다 관계가 새로운 60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는 총회에 참석                발전에 대한 의회 차원의 변함없는 지지
                                                                                                                      킹홀리데이 등 청년교류 비자로 캐나다
        년의 원년을 맞이한 가운데 3.20(수) 캐            하여 한-캐 양국이 2023년 2+2 경제 · 안         와 협력을 다짐하였다.                          에 입국하시는 분은 공항 이민 심사에서
        나다 의회에서 2024년도 캐-한 의원 친             보 고위급 대화에 이어 금년에는 2+2 외              이날 총회에는 40여명의 상•하원 의원                부여받는 체류기간을 꼭 확인하시고, 잘
        선협회 연차 총회가 개최되었다.                   교 · 국방 고위대화를 출범시키는 등 외              이 참석하여 Yonah Martin 상원 야당             못된 내용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바로
         금년에는 상원 25명, 하원 34명이 친선            교, 경제, 안보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             부대표와 Shelby Kramp-Neuman 하            이민심사관(Border Service Officer)에게
        협회 회원으로 가입하여 많은 의원들이                하고 있으며, 정부 간 협력 뿐만 아니라              원의원(보수당, 국방상임위)을 공동의                  문제를 제기하시어 정정하시기 바랍니
        한-캐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지를               한국과 밴쿠버 및 토론토 간 직항노선                장으로 선출하고 21명의 이사를 선출                  다”고 당부했다.
        보여주었다.                              증편과 캘거리 및 몬트리올 발 한국 직               하였다.         VANCOUVER LIFE 편집팀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VANCOUVER LIFE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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