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CANADA EXPRESS NEWS
P. 10

10     LOCAL NEWS                                                                                        CANADA EXPRESS / NEWS / APRIL 5 2024







                                                                                                                                              16년

                                                                                            Review engagement, Audit engagement



                   월~금요일 : 9:00am~5:30pm



        병원 내 마약, 무기 소지 증가…간호사 신체적 위협 처해





        주정부의 개인 마약 보유 허용으로 사태 야기

        간호사, 신생아, 방문객 복용자로부터 피해 입어





         BC주 북부의료Northern Health 지역 보건      다고 전했다. 일부 간호사들은 평균 일주일에
        국을 비롯한 주 내 각 지역 병원에서 마약을            두 번 정도 이러한 환자들을 대하게 된다고
        복용하는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협회 아드리안 기어 대표는 말했다.
                                                                                   B.C.간호사협회노동조합은 신민당NDP 주정부의 개인 마약 허용 정책으로 인해 병원 근무 간호사들의 건강
        한 관련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BC보수당의 셜리 본드는 주정부NDP의 마              상태에 위험에 처해 있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BC보수당conservatives은 북부의료보건         약 정책이 이 같은 사태를 야기시키고 있다고
        국 소속 병원 간호사들에게 환자들과 관련된             지적했다. 그녀는 “신생아가 태어난 지 몇 시간          이 더 늘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BC보           하기 위해 소지품을 수색하거나 압수할 수 없
        마약이나 무기류 소지 등에 대해 일체 관여하            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도 이러한 일이 발           수당의 엘레노 스터코는 전했다. 이 간호사는           다. 또한 간호사들은 환자들이 소지하고 있
        지 말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자체 조사 결과            생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얼마나 많은           병원 내 마약 복용자들 증가로 신체적인 영향           는 길이 4인치 이하의 칼 등의 무기류 또한 치
        를 발표했다. 주정부가 소량의 개인 마약 소            간호사들과 신생아들이 병원 내 마약 복용자             을 받아 응급실로 실려 갔고, 모유 수유 또한          울 수 없도록 돼 있다. 이는 환자 뿐 아니라 병
        지를 합법화하면서 이 같은 병원 내 마약 소            들로부터 피해를 입어야 정부의 마약 합법화             중단해야 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BC주 정부           원 방문자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병원 내에
        지 혹은 마약 복용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책이 중단될 수 있느냐”고 묻는다.                의 마약 합법화 정책으로 인해 주 내에서 개인 상주하는 병원 환자 및 의료진들의 신변 및
        B.C. 간호사협회노동조합은 현 신민당NDP 정           아일랜드의료Island Health 지역 보건국에        당 2.5g 미만의 헤로인, 펜타닐, 코케인, 메탐페 안전 관리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심각
        부의 이 같은 마약 정책으로 인해 병원 근무            서 근무하다 산후 휴가를 마치고 다시 일터에            타마인 혹은 MDMA 등의 소지가 가능하다.           한 총격이나 자상 사건 외에는 경찰에 신고되
        간호사들의 건강 상태에 위험이 제기되고 있             복귀한 한 간호사는 병원 내 마약 복용자들             따라서 병원은 개인의 마약 소지 여부를 조사           지도 않는다.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5   6   7   8   9   10   11   12   13   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