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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2 2024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11
84세 몸짱 할머니, 소셜미디어 달군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화제 동영상 ‘Grandma to WNBA’의 주인공
농구선수 손자들과 헬스센터에서 매일 운동
웨스트 켈로나에 사는 80대 할머니 셜 지난 해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그동안 돌
리 심슨(84)은 농구 복장을 하고 실내 보느라 자신의 건강 관리에 소홀해 왔
헬스 센터에서 활발하게 운동을 한다. 다. 손자들은 이제 그녀의 활기찬 인생
이 같은 그녀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 을 회복시키느라 여념이 없다.
상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손자들은 “할머니를 WNBA 보내자
그녀의 손자들은 멋진 할머니의 모습 Grandma to WNBA."라는 동영상 제목
을 연신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하기 을 내걸고 할머니와 함께 헬스 센터에서
바쁘다. 그녀는 유명 농구 선수들의 이 거의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 손자들은
름을 외치며 마치 부엌에서 요리를 하듯 할머니가 앞으로 15-20년 정도 더 이 같 셜리 심슨 할머니는 손자들이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동안 농구 의류 라인 코트 캔디의 옷을 입고 있는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농구공을 신나게 던진다. 은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 후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의 스타가 되었다.
그녀에게는 14명의 손주들과 10명의 서 몸짱 할머니 만들기에 매진 중이다. 손자 헌터는 할머니와 같이 살고 있으 할머니가 청소년들처럼 적극적으로 배
증손주들이 있다. 손자 파커 심슨(25)과 셜리는 우크라이나계로, 부친이 석탄 며, 파커는 그 이웃에 산다. 따라서 두 움과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신기하고도
헌터 심슨(21)이 이 할머니의 활기찬 인 공이었다. 그녀는 현재의 펨버튼 지역 북 손자는 수시로 할머니와 함께 같이 운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생에 촉매 역할을 해주고 있다. 부에 속하는 브랄론에서 자랐다. 그녀 동을 하며, 할머니 회춘 작업에 적극 동 그녀는 토론토랩터스 NBA의 경기 관
손자 파커는 UBC대학(University of 는 평소 운동과 농구를 매우 좋아하며, 참하고 있다. 전을 고대하고 있으며, NBA농구 선수
British Columbia)에서, 헌터는 오카나 특히 프로 NBA농구팀 토론토 랩터스의 이들 손자들은 중 고교 시절부터 농 드렉을 만나기 원하고 있다. 한편 만나
간 컬리지에서 각각 농구 선수로 활동 광 팬이기도 하다. 그녀는 현재 두 번에 구를 시작했고, 자신들이 농구를 처음 는 주민들이 싸인을 요청할 때는 이제
중이다. 걸친 드리블을 통해 한 번에 20회 이상 배우기 시작했을 때와 같은 방식으로 그녀는 스타가 된 기분이다.
다음 달에 85세 생일을 앞둔 셜리는 공을 던질 수 있다. 할머니를 훈련시키고 있다. 손자들은 [email protected]
VANCOUVER LIFE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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