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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0 2024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9

트랜스링크, 출퇴근 시간대 버스운행 늘리고, 객차도 확대

60개 노선에 대중교통 운행량 증가 계획

2019년 이후 처음…7월 요금인상도 추진

메트로 밴쿠버 교통 시스템을 총괄 운 그는 운행 증대를 위해 요금 인상이 불
영하고 있는 트랜스링크는 나날이 늘어 가피하다고 덧붙였다. BC주정부의 지속
나고 있는 대중교통 이용 인구 수에 맞 적인 지원 요청에도 불구하고 연방 재
춰 버스 운행량을 늘릴 계획이다. 60개 정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장관에 의한
노선에 걸친 버스 노선들이 이에 해당되 2024 연방정부 예산에는 공공 교통비
며, 11개 버스 노선에는 야간운행 시간 지원 내역이 누락돼 있다고 퀸 국장은
대도 확장된다. 언급했다.
스카이 트레인을 비롯한 웨스트 코스 트랜스링크의 부위원이자, 버나비시 시 트랜스링크 CEO 케빈 퀸은 지난해 인구증가를 수용하기 위한 공공교통 수용 정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당
초 계획의 두 배 규모이다. 한편 새 인구의 절반 이상이 현재 대중교통에 의존하고 있다.
트 익스프레스 구간도 객차량이 늘어날 장인 마이크 헐리는 “연방정부의 모호
전망이다. 한 지원 태도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 역 공공교통 수단을 이용한다. 지난 주, 주정부는 관련 지원금으로 3
이번 공공 교통량 증가 배치 계획은 는다”고 하면서, “연방정부가 주 내 각 트랜스 링크의 새라 로스 부국장은 억 달러를 책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전 시기인 시에게 그 재정 부담을 떠 안기려 하고 “인상된 요금을 통해 노스 밴쿠버로 연 주정부는 지난 해 트랜스링크를 위한
2019년 이 후 처음 이루어지게 됐다. 또 있다”고 했다. 결되는 씨 버스 아침 운행 시간을 더 비상 지원금으로 4억7천9백만 달러를
한 트랜스링크는 7월, 공공 교통 요금 퀸 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공공 교통 앞당기고, 장애인들을 위한 핸드다트 더 확대한다고 밝혔다. 로스 부국장은
인상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 신규 인구층이 9만명 더 늘어났으 HandyDART 야간 운행 시간대도 더 “7월 1일부터 대중교통 요금이 2.3% 인
트랜스링크 케빈 퀸 국장은 7월 요금 며, 이는 예상치보다 두 배가 많고, 이들 늘릴 계획”이라고 했다. 그녀는 관련 서 상되며, 트랜스링크의 지역별 재산세도
인상은 소폭이 될 것이며, 차기 투자 정 중 반 수 이상이 새 이민자라고 설명했 비스 개선을 위해 주정부의 지원이 있었 1% 오른다”고 언급했다.
책을 위해 이행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 보통 신규 이민자들의 많은 수는 지 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VANCOUVER LIFE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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