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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7 2024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9
“향후 50년 내 연어, 송어 자취 감출 것”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이 어류 서식 위협
지난해 가뭄으로 어류 떼죽음…“대책 없어”
“어류에도 환경적 관심이 모아져야”
밴쿠버 아일랜드 남부 코위찬 강에 서 책이 현재로서는 마련돼 있지 않다는 데
식하는 다량의 무지개 송어 및 일반 송 에 입을 모았다. 연어 및 송어의 서식율
어들이 지난 해 가뭄 현상으로 떼죽음 은 향후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문가들
을 당했다. 은 내다봤다.
던컨 지역의 과학자이자 환경 운동가 연방수산부 및 캐나다 환경청을 비롯
인 제니퍼 쉐퍼드는 지난 해 해수 온도 해 BC주정부 또한 가뭄 등으로 주 내
상승으로 떼죽음을 당한 관련 어류들 어류 서식량이 대폭 감소될 것을 우려 밴쿠버 아일랜드 던컨 비미 홀에서 열린 예술 프로젝트이자 환경 캠페인. 지난 여름 가뭄으로 인해 코위찬 강에서 죽은 수
의 재난 사태를 되새기며, 주민 및 일반 하고 있다. 이번 여름 BC주의 가뭄 및 천 마리의 송어 및 물고기를 기리고 있다. 총 11 명의 참가자들이 9 개의 컬라그라프 판을 만들었다.
에 경고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기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고되고 를 감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한 수위는 낮아지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
획 중이다. 그녀는 막대한 양의 어류 횡 있는 가운데, 주 내 어류들의 떼죽음 사 다. 냈다. 인디안 강은 지난 해 거의 바닥을
사를 지켜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 태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던컨 지역의 강수량 저하 수치는 드러냈다. 주민 황은 “우려와 말로 만이
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 어류학자이자 환경 운동가인 톰 러더 1950년대 이 후로 최저치를 기록 중이 아닌 확고한 대책마련이 이루어져야 할
닫게 됐다고 말한다. 그녀는 “무참하게 포드는 “지난 수 십년 동안 기후 환경 다. 주 내 어류 량 감소 현상은 지역 곳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인류에게 연
쌓여 있는 죽은 어류 떼들을 보면서 슬 변화에 대한 대책 마련 행사가 이어져 곳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밴쿠버에서 멀 어는 선물과 같은 존재” 라고 말한다.
픔과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고 한다. 왔지만 현재까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 않은 칠리왁 지역의 베더 강도 그 예 그는 “삼림과 새와 동물 뿐 아니라 어
그녀를 비롯한 BC주 내 많은 수의 어 방법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한계점” 외는 아니다. 캠룹스 지역에 살고 있는 류에도 환경적 관심이 모아져야 한다”
류 학자 및 환경 운동가들은 이 같은 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 상태로 라면 주민 제이슨 황은 “해가 거듭될수록 로 고 덧붙였다.
어류 떼죽음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대 향후 50년 내에 연어 및 송어들은 자취 워 메인랜드 지역에 위치한 여러 강들의 NONO S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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