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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ANADA EXPRESS / LIFE                                       EVENT                                                        MAY 31 2024



        한국 그룹 "두번째 달",





        밴쿠버 페스티벌과 단독 공연 펼친다






           7월 18일 에버그린 컬쳐럴 센터에서


                                                                                '불량가족', '궁', '구르미 그린 달빛', '푸른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자세한 정보나 티켓 구매는 해당 행사
                                                                                참여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적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들의 멤버는 김                           VANCOUVER LIFE 편집팀
                                                                                현보(기타, 만돌린), 박진우(베이스), 최진
                                                                                경(키보드, 아코디언), 조윤정(바이올린),             [두번째 달 밴쿠버콘서트]
                                                                                이영훈(기타), 박종선으로 이뤄져 있으며,              7월 18일(목) 7pm
                                                                                2005년에 데뷔했다.                         Evergreen Cultural Centre
                                                                                 이들은 국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205 Pinetree Way, Coquitlam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송소희,               티켓 구매사이트: bit.ly/secondmoon
                                                                                김준수, 오단해 등 다수의 유명 가수들                티켓 가격: $40 / $45 / $55
                                                                                과의 협업 또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두번째 달"의 1집 앨범 수록곡들은 10여             Vancouver Island Musicfest
                                                                                년이 지난 현재에도 여러 방송 및 광고의               (두번째 달 참여)
                                                                                배경음악 등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7월 12일(금) ~ 14일(일)
                                                                                 두번째 달은 7월 18일에 코퀴틀람 센터              https://www.islandmusicfest.com/
                                                                                에 위치한 에버그린 컬쳐럴 센터에서 단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그룹 "두번째                7월 중순에 이어지는 이 페스티벌들을                독 공연을 열 예정이다. 이번 밴쿠버 단               Vancouver Folk Music Festival
        달(Second Moon)"이 밴쿠버를 찾아 밴          통해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독공연은 교민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                 (두번째 달 참여)
        쿠버 아일랜드 뮤직 페스티벌 및 밴쿠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램들을 준비하여, 그들만의 공연을 원하                7월 19일(금) ~ 21일(일)
        포크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들은                "두번째 달"은 MBC 드라마 '아일랜드',           는 팬들과 교민들에게 감동적인 추억을                 https://thefestival.bc.ca/




      “한인 문화유산 박물관” 건립 서둘러야





           한인들 한 목소리로 주장


                                                                                                력해 오신 원로님들          산 전시현황과 회관운영현황’을, 김지우
                                                                                                의 다양한 경험과 지         홍보이사가 ‘박물관 건립을 위한 설계도
                                                                                                식을 차세대들에게           면 및 활용방안’등을 원로들에게 설명했
                                                                                                전수하기 위해 지난          다.
                                                                                                해 부터 밴쿠버 한인          이와 관련 문영석 교수를 비롯, 박왕서,
                                                                                                이민사 자료 수집에          서정국, 이동호, 등 원로회원들은 ‘역사가
                                                                                                착수하였는데, 초기          없으면 미래도 없다. 닛케이 센터를 능가
                                                                                                이민세대들이 고령이          하는 초현대식 박물관 건립 서두르자’,
                                                                                                어서 돌아가시는 경          ‘건립추진 10개년 계획을 5개년으로 줄이
                                                                                                우가 많다. 소중한          자’, ‘청년들이 문화유산 박물관 건립을
                                                                                                초기 이민사 자료들          기획하고 설계하는 데, 기성세대로서 부
                                                                                                을 구하기가 점점 힘         끄러운 마음이다. 이들의 꿈이 이루어지
                                                                                                들어지는데, 지금이          도록, 원로들부터 최선을 다하자’, ‘경제,
                                                                                                라도 이민사 박물관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전 교민단체
                                                                                                을 만들어 귀한 자료         들과 협업하여 범 교민 건립추진위원회
                                                                                                들을 보관, 차세대들         를 만들자’, ‘원로를 중심으로 한 분쟁해
        제2회 원로교민 간담회 참석자 단체 사진
                                                                                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고 싶다”면서 이에              결기구(옴브즈맨 제도)를 만들자’는 다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주최한               회 회장, 정원섭 회계사, 서정국 전 재향             대한 원로 교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양한 의견들을 발표하였다.
        제2회 원로동포 간담회가 지난 5월 25              군인회 회장, 문영석 교수, 박영신 의학              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간담회의 취지                 늘푸른 장년회와 청년회는 향후 박물
        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박사 등 원로교민들과, 늘푸른 청년회                를 밝혔다.                              관 설립 추진에 관한 설명회를 밴쿠버
        30분까지 버나비 로히드몰 주변 비원 한              임원들이 참석하여 세대 간을 아우르는                 이어 “한인 문화유산 박물관(속칭 밴쿠              한인사회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
        식뷔페식당에서 개최되었다. 동 간담회는               행사로 개최되었다.                          버 이민사 박물관)”건립에 관한 토의를               여, 설립 타당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신두호 장년회 고문, 김태영 6.25 유공자             이원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밴쿠버               개최하였는데 첫 순서로 늘푸른 청년회                예정이다.
        회 회장, 이우천 장군, 이우석 전 유공자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                김다은 부회장이 ‘닛케이센터의 문화유                             VANCOUVER LIFE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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