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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8 2024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11

학생들 방학 맞아 여름 일자리 찾기 한창

구직율 하계시즌 맞아 회복, 경쟁도 치열

전문가 “사회, 경제적 경험 쌓는 좋은 계기”

여름방학 시즌이 돌아왔다. 이번 주, 메 BC요식업협회의 이얀 토스텐슨 회장
트로 밴쿠버의 날씨는 청명하고 온화한 은 “올 여름 관련 업체들에 대한 구직율
초여름의 멋진 날씨가 이어졌다. 학비 및 이 상승 중”이라고 한다. 지난 코로나바
용돈을 벌기 위한 학생 및 청소년들의 이러스 팬데믹 이 후로 침체돼 있던 BC주
하계 아르바이트 구직 작전도 여기에 맞 내 구직율이 이번 하계시즌을 맞이하면서
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회복되고 있고, 오히려 그 경쟁율이 상승
학생 코린 피터스, 시에라 로웬, 그레이스 카스가 노스 밴쿠버 밥스 과일상점에서 여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UBC대학 오카나간 캠퍼스를 졸업하고 중이라고 그는 언급한다.
BCIT대학에서 간호학을 더 공부할 예정 사업주들은 고객 수요에 맞춰 적절한 그녀는 덧붙인다. 매년 방학이 되면 그녀 정 및 배경에 따라 구직 활동에 대한 동
인 그레이스 카스는 이번 여름 풀타임 아 노동인력을 갖추려고 하고 있다. 특히 여 의 가게로 와서 아르바이트 일을 하는 기와 추구하는 목표가 제각각 이기는 하
르바이트 직종을 최근 얻어 매우 기쁘다. 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은 전혀 경험이 학생들도 있다. 그녀는 상품가격과 임금 지만, 학생들은 아르바이트 활동을 통해
그녀는 아침 6시에 일어나 노스 밴쿠버시 없는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취업하기 이 매년 오르고 있다고 한다. 많은 사회, 경제적 경험을 쌓게 된다”고
한 과일 상점으로 출근한다. 싱싱한 야 를 원한다. 이스트 밴쿠버에서 아이스크 UBC 상경대학의 마크-데이비드 시들 말한다.
채와 과일들을 골라, 매장에 전시하는 것 림 가게를 운영하는 티나 미세오는 “학 부교수는 “학창 시절 아르바이트 경험을 현재 여름방학 기간 알바 구직을 원하
이 그녀가 맡은 일이다. 과일상을 운영하 부모가 성인 및 십대 청소년 자녀를 데리 쌓은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보다 나은 는 학생들은 광고를 보고 구직 신청서를
는 루스 레이드는 여름기간 아르바이트 고 와서 취업을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 경력과 일자리를 얻고 있다” 며 여름 구 내고 있으나, 경쟁율이 높아 예상한 만큼
를 원하는 구직자들의 지원서가 이미 몇 고 한다. 이들 자녀들은 하계 아르바이 직에 대해 긍정적이다. 그는 “올 여름 학 의 빠른 취업은 되지 않고 있다.
장 도착했다고 말한다. 트 취업이 별로 내키지 않는 표정이라고 생들의 아르바이트 구직현황을 보면, 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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