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CANADA EXPRESS NEWS
P. 10
10 LOCAL NEWS CANADA EXPRESS / NEWS / JULY 12 2024
16년
Review engagement, Audit engagement
월~금요일 : 9:00am~5:30pm
양로원 노인들, 이용료 증액에 퇴거 위기
물가상승, 고용비. 임대료 등 올라…24%↑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2자리 수 인상시 대부분 감당 어려워” 한편, 양로원협회의 테리 레이크 매니저
는 양로원 입원 시, 관련 노인들이 서명
한 자료에는 식사비, 이발 비 그리고 여
양로원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노인들 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가 활동비 등이 포함돼 있는데, 관련 이
이 이용료 증액 거론으로 퇴출 위기에 처 이번 인상율은 약 24%가 되는 것으로 용료가 모두 현재 인상됐다고 전했다.
해 있다. 이들 노인들 대부분이 증액되는 알려졌다. 따라서 인상된 사용료를 지 건물 임대료 인상율은 2%이나, 식자재
이용료를 감당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불하지 못하는 양로원 거주 노인들은 비는 2022년과 2023년 사이에 10% 정
양로원에서는 거주 노인들에게 식사, 청 퇴출 위기를 맞고 있다. 도 올랐다고 그는 덧붙였다.
양로원 거주 노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맡고 있는 댄 레비트
소 및 세탁 요금 등을 징수하고 있다. 양로원 거주 노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그는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식비와 변호사는 주정부의 수정된 법 조항이 위기에 처한 양로원 노
인들에게도 동반 적용될 것인지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BC양로원협회는 최근 물가가 상승되 맡고 있는 댄 레비트 변호사는 “노인들 직원고용 감당을 위해서는 노인들에게
고, 건물 임대료 등이 오르면서 협회 운 에게도 기본권이 존재하는데, 이번과 같 인상된 시설 이용료 징수를 하지 않을 원 신청서에 서명한다. 레비트 변호사는
영상 양로원 이용료를 증액하지 않을 은 연유로 인해 관련 노인들이 생의 퇴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건 “그러나, 두 자리 수의 인상율이 적용될
수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양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 물 임대료 또한 협회의 최대치 감당 수 경우 이를 감당할 만한 노인들은 거의
로원 임대 주민들에게 양로원 이용료를 라고 말한다. 그는 최근 이번 건과 관련 준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로원 없을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올리는 것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됐 된 주정부의 수정된 법 조항이 위기에 처 시설이 필요한 노인들은 양로원 입원 시 현재 BC주에는 약 3만여명의 노인들이
다. 양로원 건물 관련 임대료 및 주차료 한 양로원 노인들에게도 동반 적용될 것 에 해당 양로원의 부대 시설 및 제공되 관련 양로원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식비 상승을 당해낼 재간이 없 인지의 여부를 놓고 노인들 입장에 서서 는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살펴본 뒤, 입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