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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2 2024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11
펫 카페 인기 상한가… 애완동물 데리고 자유자재로 입장
하루 25달러면 차, 음료수, 식사 심지어 업무도 가능
밴쿠버, 애완동물 친화 사업 성장세, “사업전망 밝아”
반려견이나 고양이, 심지어 토끼 등 애 지 반에는 배달 전용 부엌시설이 마련돼
완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의 수가 날로 있다. 애완동물을 동반한 고객들은 애완
증가되면서 메트로 밴쿠버에 이색의 신 동물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즉 마치 집
종 사업인 애완동물을 위한 펫 카페가 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애완동물과 함
성업 중이다. 이 매장에는 고객들이 자신 께 먹고,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키우는 애완동물을 데리고 자유자재 애완동물들도 푸짐한 각종 먹거리들을
로 입장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애완동 선택할 수 있다. 애완동물 한 마리 당 카
물 카페'다. 페 종일 입장료는 25달러이며, 애완동물
고객들은 이곳에서 차와 음료수 및 식 동반 고객은 종일 언제든지 이 매장을 애
사 등을 하고 심지어 일을 할 수 있다. 완동물과 함께 드나들 수 있다.
물론 애완동물도 입장료를 내야 한다. 로 대표는 고객들의 인기를 업고, 현재 펫 카페는 고객들이 자신의 애완동물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함께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리치몬드 에서 애완동물 카페를 운영 중 멤버쉽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 카 주민들에게 입양시키는 일을 시작했다. 애완동물 카페 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해
인 애니 로는 비가 많이 오는 가을이나 페 에는 5개의 개인실도 있으며, 이용료는 당시 그녀의 사업 목적은 돈이 아닌 동물 에는 샤논 오릴리가 클로버데일에 'The
겨울 시즌에 애완동물 카페들이 더 인기 시간당 50달러부터 시작된다. 2015년에 에 대한 '사랑'이었다. Dawg Cafe'를 열었다.
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 그 때는 안전하 메트로 밴쿠버에 첫 애완동물 카페가 시 그녀는 많은 애완동물들을 미래의 주인 그녀는 “1인 가족 혹은 자녀가 없는 분
고 포근한 실내 공간이 더 필요할 것이기 작됐는데, 당시는 이윤 목적이 아니었다. 들에게 입양시켰으며, SPCA도 그녀와 협 들에게 애완동물은 자녀와 같은 역할을
때문이다. 2015년 12월, 미쉘 펄바허는 밴쿠버 인 력해 입양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애완동 하고 있으며, 따라서 관련 사업 전망은
실내 면적이 3,200 sqft 정도 되는 로의 터내셔널 빌리지 몰 2층에 애완동물 카페 물을 연결시켜 주었다. 2021년 펄바허는 매우 밝다”고 말했다.
매장의 반 정도 면적은 라운지이며, 나머 를 차려 놓고, 관련 동물들을 관심있는 이스트 밴쿠버 지역에 '버니 카페'라는 첫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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