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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ANADA EXPRESS / LIFE                                    COMMUNITY                                                   OCTOBER 11 2024





                                “차세대 무역인의 꿈에 한발 다가서다”







                                                   월드옥타 북미 통합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개최




         월드옥타 밴쿠버지회(회장 임채호)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힐튼 밴쿠버 에어
        포트(5911 Minoru Blvd, Richmond)에
        서 '2024년 월드옥타 북미 서부 지역 통
        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밴쿠버 에드먼턴, 캘
        거리, LA, 샌디에고, 시애틀, 휴스턴, 덴버
        북미 서부 8개 도시 예비 무역인들 100
        여명이 참가했다. 표찬우 밴쿠버지회 차
        세대 임원과 박지혜 전임원의 사회로 4
        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 입교식에는 황
        선양 윤리경영, 미래발전 및 대외협력 부
        회장, 홍성광 부총영사, 최현수 KOTRA
        관장, 서병길 전 회장 현 불가리아 명예
        영사, 임채호 밴쿠버지회장,  David Jung
        캘거리지회장, Erich Chang 애드먼턴
        지회장, Edward Son LA 지회장, June
        Choi Denver 지회장, 송기덕 회원교류
        위원장, 최오용 명예 회장, 정용중 이사
        장, 김범진 수석부회, North Road BIA         신합니다. 또한, 함께해주신 강사님들께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
        최병하 대표, OKTA 차세대 북미 위원장             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사               니다”고 말했다. 황선양 대회협력 부회
        Patricia Kim, 곽은영 밴쿠버 차세대 대         님들의 경험과 가르침이 차세대 무역인                장은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을 돕고
        표, 심진택 한인회이사장, 채종환 영사이              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성장하는 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참석해 축하했다.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2박 3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홍성광 주밴
          임채호 밴쿠버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동안 이어질 차세대 비즈니스 네트워킹                쿠버부총영사는 “세계 경제 둔화로 어려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월드옥타의 미               과 창업, 경제인 양성 프로그램이 여러분              운 시기에 차세대들이 돌파구를 찾는 시
        래를 더 밝고 희망차게 만들 것이라 확               에게 큰 도움이 되어, 차세대 경제인으로              간이 되길 바란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여러분에게 해외시장 통계와 정보를 공
                                                                                유하고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고 했
                                                                                다.
                                                                                 최현수 코트라 관장이 북미 경제동향
                                                                                및 이슈에 대해 강연했다. 최 관장은 북
                                                                                미시장은 문화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테스트베드이며 정부의 친환
                                                                                경 정책강화로 전기차가 확산도고 에너
                                                                                지 및 소비재 분야 구조 개편이 빠르다
                                                                                고 했다. 아울러 지리적 문화적 특징으
                                                                                로 상호 유사성이 강하고 높은 시장 접
                                                                                근성을 보유한다고 말했다.
                                                                                 2박3일간의 교육은 무역 실무와 마
                                                                                케팅 기법, 한국의 역사와 경제 현황, 세
                                                                                계 경제 동향에 대한 일정을 진행했
                                                                                다. 5일 제이슨 강연자의 사업채운영                상했다. 아울러  Pitching Competetion
                                                                                에 필요한 법률, 김민송 강연자의 From             수상에서 창업 10조(조장 강성해)가 Pet
                                                                                Insights to impact, 이진우 교수의 AI      Lives matter라는 주제로 1등을 차지했
                                                                                in business 강연이 진행되었다. 오후 시         다.
                                                                                간에는 CEO 포럼으로 프렉스 차 대표의                곽은영 차세대대표는 “밴쿠버에서 열
                                                                                De Mello, 알레스 장 대표의 블랙박스            린 차세대무역스쿨은 한민족 경제사관
                                                                                마이카 강연이 있었다. 행사 마지막 6일              생도 10만 명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었
                                                                                에는 참석자들의 조별 PPT를 제출해 시              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
                                                                                상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 김윤지               준 후원사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밴쿠버지회) 참가자가 최우수상을, 박               드린다”고 말했다.
                                                                                준용, 라이언 신 참가자가 우수상을 수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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