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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1 2024                                                 COMMUNITY                                        WWW.CANADAEXPRESS.COM 23




         밴쿠버 한인회 역량 강화 위해 노력 할 터






          강영구 회장 세계 한인회장대회 참석





















                                                                                쿠버지역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캐나다내 한인회장들에게 밴쿠버 한인
                                                                                한인 단체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아울러  회의 운영방안과 비전을 공유 했으며
                                                                                강 회장은 법무부, 국세청, 병무청과 캐              캐나다의 한인위상과 목소리 대변을 위
         10월 1일부터10월 4일까지 서울 롯데              강 밴쿠버한인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나다 현지에 사정과 교민들의 어려움들                한 한인 정치인 배출, 도시별 한인 단체
        호텔에서 세계 한인회장 대회가 열렸다.               김건 전 밴쿠버총영사이며 현 국회의원,               을 전달하였고 차후 현지 설명회를  진               연결에 대해 제시했습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영구 밴쿠버한인회장,                김석기의원 이재정의원과 만나 밴쿠버                 행할수 있도록 요청 하였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전세계 차세대(30-40대) 회
        김정희 토론토 한인회장, 10명의 캐나다              한인 지원과 관심과 밴쿠버 방문을 요                 강 회장은 “하와이 및 미주 한인회장               장들과 미팅을 통해 세계의 한인 사회의
        도시의 한인회장 그리고 전세계 60개국               청했다.                                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차세대의 역할과 발전 방안들도 3박4
        의 400명의 한인회장 및 총연 임원 등이              강 회장은 동포청장과 동포차장과 면                를 만들었으며 문화교류, 자매결연 등                일동안 진행했다.
        참석했다                                담하여 밴쿠버 한인회관 복구 지원과 밴               의 차후 교류를 위해 의논했습니다”며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제 72회 향군의 날 기념식                                                                  2024년 해군 순항훈련전단  입항 환영식 개최

        장민우 캐나다서부지회장 참석                                                                  견 주밴쿠버총영사, 빅토리아 한인회 참석



























         제 72회 향군의 날 기념식에 재향군인회(회               장 회장은 “지난 7월 방문을 통하여 밴쿠
        장 신상태) 주관으로 서울의 공군호텔에 거                버 서부지회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드렸다.
        행되었다.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장민                아울러 내년에 준비하는 이민 2, 3세대를 위
        우 회장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재향군인회               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면 재
        의 새로운 방향과 글로벌 향군을 위한 초                 향군인회 본회 그리고 캐나다 보훈처와 과                      10월 1일 빅토리아市 Esquimalt       왔다”고 강조하면서 내년 초 임관
        석이 다지는 중요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함께 참전유공자분들과 제대 군인들을 위                     캐나다 해군 기지(CFB)에서 견종            을 앞둔 우리 해군사관 생도들에게
         신상태 회장은 본부임원단과 각 해외지회                 한 다양한 혜택 공유를 캐나다 재향군인회                    호 주밴쿠버총영사, Christopher         “제79기 해군 사관생도들이 대양해
        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변화를 강조하                와 협의중이다”고 설명했다.                           Robinson 캐나다 태평양함대 사령          군의 꿈을 가지고 우리 영토 수호
        면서 대표적인 안보단체로, 후세에는 국가안                 장 회장은 재향군인회 여성회와 군복무를                    관, Susan Kim 빅토리아 시의원, 빅       와 미국·캐나다 등 주요 우방국과
        보의 중요성 호국정신 함양을 하며 625참전               하지 않은 이민 2, 3세대에 대한 재향군인회                 토리안 한인회 김성일 부회장, 6.25          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해
        유공자 1:1 위로 보훈 행사와 시대 상황과 변             회원 기준을 완화하여 회원이 될수 있는 방                   참전유공자회 이종동 회원 등 주요             달라”고 당부하였다.
        화되는 안보 상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법도 현재 본회와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이 날 환영식에는 다소 쌀쌀하고
        향군이 되도록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신                이번 초청 행사에서 해외지회장들은 72회 향                  해군 순항훈련 전단」 입항 환영식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회장은 “향군 해외지회는 민간외교의 첨병으                군의 날 행사외에 해외지회장들은 판문점을                    이 개최되었다.                       교민이 참석하여 우리 해군 순항훈
        로 한인사회를 여러 봉사 활동 타 단체와의                공동경비구역의 상황를 보고 받고, 해병 제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는 환영사              련 전단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우리
        협조, 유공자 섬김과 후세대를 위한 교육을                2사단과 애기봉 생태공원을 방문하였으며                     에서 “캐나다군의 6.25. 참전에 기반         해군 장병들과 해군 사관생도들을
        통하여 전세대를 믿고 봉사할수 있는 단체                 해병대의 수륙양용장갑차의 시연을 관람하                     한 한·캐 양국 관계는 이제 포괄적            따뜻하게 맞이하였다.
        를 만들어야한다”고 당부했다.                       였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전략 동반자 관계로 성장·발전해                         VANCOUVER LIFE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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