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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2 2024                                                COMMUNITY                                        WWW.CANADAEXPRESS.COM 23




        밴쿠버여성회 경력단절여성 취업 2차 세미나 성료






           강영구 회장 세계 한인회장대회 참석


                                                                              밴쿠버여성회(회장 이인순) 주최하고 TD              미술치료(김재희), Phamacy Assistant(아
                                                                             은행이 후원한 2024 경력단절여성 취업과  이비 박 약사), 신박한 정리정돈(박정현),
                                                                             창업 2차 세미나가 16일 오후 12시부터              유튜버 되기(이은경) 강사와의 만남으로
                                                                             오후 1시 30분까지 로히드 몰 안 카메른              진행되었다.
                                                                             도서관 엑티비티 룸에서 열렸다.                      사전등록한 70여 명의 참석자들은 자신
                                                                              이인숙 회장은 “밴쿠버여성회는 캐나다                의 원하는 분야의 전문직 강사들에게 질
                                                                             사회에서 한인 여성으로 통합하고 능력                 의문답하며 맞춤 설명을 받았다. 이진(코
                                                                             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공적인 사               퀴틀람) 참석자는 “평소 관심이 있는 분
                                                                             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야에 한 발자국 다가선 것 같습니다. 자
                                                                             여성뿐 아니라 한인이라면 누구나 환영                 신감이 생긴 것만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
                                                                             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 밴쿠버 여성회 분들에게 감사드립니
                                                                              이날 다양한 8분야로 나누어진 바리스                다”라고 말했다.
                                                                             타(이상열), Education Assistant(사라
                                                                             양), 창업(이송우), 모기지 브로커(김민근),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BC 주 약국 서비스 및 약보험  궁금증 총정리                                                      건축을 통한 한국의 정체성이 세계로

                                                                                        발현된 순간을 함께한 캐나다






                                                                                           전시실에서 <인간과 손: 몬트리올 엑스포 67
                                                                                           한국관의 흔적> 전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2024-             시로, 본 전시를 기획한 바래 스튜
                                                                                         2025 한-캐 상호 문화교류의 해”           디오는 1967년 캐나다 몬트리올 엑
                                                                                         지정을 기념하여, 한국의 건축기              스포 한국관을 중심으로 한 내용
                                                                                         반 예술·디자인 스튜디오인 바래              들을 아카이브 조사 및 몬트리올
                                                                                        (BARE: Bureau of Architecture,   답사, 그리고 관계자 인터뷰 등을
                                                                                         Research & Environment)를 초     통해 자료화하여 그 결과물들을
                                                                                         청하여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한국관의 모형과 영상자료, 게임 체
                                                                                         문화원 전시실에서 <인간과 손: 몬            험 등의 형태로 시각화함으로써 관
                                                                                         트리올 엑스포 67 한국관의 흔적>            객들이 공간과 물성을 경험할 수
                                                                                         전시를 개최한다.                      있는 전시로 확장시키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건축               바래 스튜디오의 최윤희 소장은
                                                                                         가인 김수근이 디자인한 엑스포 67            “본 전시는 역사적인 아카이브를
                                                                                         한국관은 한국의 건축물이 세계               구축하여 동시대적 관점에서 재해
                                                                                         에 소개된 최초의 작품 중 하나로,            석 하고 여러 사람들이 협업하는
                                                                                        1967년 몬트리올 엑스포가 끝난 뒤            과정을 거쳐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
           석세스 주최 한인약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무료 서비스                                                  현재까지 실물이 남아 있다. 몬트리            자기 참조적 (Self-referential) 전

           12월 12일 오후 5시 30분 온라인 세미나                                                     올 엑스포 장소였던 장-드라포 공             시로, 건축이 건설이 아닌 문화로
                                                                                         원 일대는 2019년 재개발을 통해 재          서 기획, 연구, 창작의 새로운 패러
                                                                                         탄생 되고 있으며, 2027년 엑스포           다임을이끌어 나가고자 한다”고
         BC 주 약국 서비스와 약보험에 대한 궁금               도움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부분, 약                   6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몬트             밝히고 있다.
        증을 풀어보는 온라인 세미나가 12월 12일               국 시스템과 절차, 약 보험 혜택과 이해, 브                 리올시와 장-드라포 공원 사무국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의 김성열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             랜드 약과 제네릭 약의 차이점 등을 한인 아                  측은 현재 한국관을 포함하여 엑              원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과 캐나
        된다.                                    이비 박 약사(Rexall 써리 지점 매니저)에게               스포 67 관련 지역의 개발 및 재정           다가 60여 년 전에 역사를 공유한
         이번 행사는 석세스 리치몬드 이민자 정착                서 들을 수 있다. 등록 링크는 홍보 포스터                  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인간과 손:          또 다른 일례로, 한-캐 상호문화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료관련 시스템에 대                 를 참조하면 된다.                                몬트리올 엑스포 67 한국관의 흔적            류의 해를 기념하는 뜻 깊은 전시
        해 정확히 알고 이용하자는 취지다.                                                              > 전시는 한국의 정체성이 세계 무            가 될 것이다” 라고 언급하였다.
         약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약사의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대에서 발현된 순간을 재구성한 전                        VANCOUVER LIFE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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