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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 2024 LOCAL NEWS WWW.CANADAEXPRESS.COM 11
그라우스 마운틴 새 곤돌라 운행…“리조트 단지로 조성”
정원 8명, 운행구간 1.7km
시간 당 1천명 실어 날러
“야외 스포츠 활동 강화”
노스랜드 Properties Ltd.의 대표 톰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글라디는 12일, 그라우스 마운틴 곤돌 새 곤돌라의 운행 구간은 1.7km로, 시
라를 첫 시승하면서 감회에 젖었다. 간 당 1천명을 실어 나를 수 있다. 그라
새 곤돌라의 열려진 문으로 아래를 내 우스 마운틴에는 붉은색의 스카이라이
려다보면서 그는 아찔한 현기증을 느 드 트램이 이미 존재한다. 블루 그라우
낄 정도였다. 매우 가파른 경사도를 통 스 곤돌라는 8명이 정원인 곤돌라 총 27
해 산 정상으로 향하는 중, 그는 곤돌라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요가 이어질
아래로 펼쳐지는 밴쿠버와 UBC대학교 경우 그 수를 두 배 정도 늘려 나갈 계획
캠퍼스 전경 그리고 잉글리쉬 베이 인근 이다.
에 정박해 있는 대형 선박들이 마치 장 개글라디 대표는 따라서 그라우스 마
난감처럼 보였다. 운틴 방문자들의 곤돌라 탑승 대기시간
이 업체는 지난 2020년 그라우스 마운 지연 사태는 사라지게 됐다고 한다. 그 '블루 그라우스 곤돌라'의 운행 구간은 1.7km로, 시간 당 1천명을 실어 나를 수 있다.
틴 리조트 일대 부지를 사들였다. 그는 는 앞으로 그라우스 마운틴 방문자들 자연 친화적인 레크레이션 공간들이 속 개글라디 대표는 그라우스 마운틴 정상
오래된 이 리조트를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을 위한 야외 스포츠 활동 강화를 위해 속 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의 4.85km 구간의 면적을 소유하고 있
전략지대로 삼고 매입한 뒤, 3천5백만 마운틴 바이크, 마운틴 롤러 코스터 시 “그라우스 마운틴 방문객들은 스릴을 다. 노스랜드사는 1960년대부터 샌드맨
달러를 들여 우선 새 곤돌라 장비를 설 설 장비 등도 구비할 예정이다. 맛보며 곤돌라를 통해 산 정상에 올라 호텔 건설 및 서부 캐나다 지역의 약 60
치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이 곤돌라 명 또 그라우스 마운틴 정상에 3백명 이 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관련 시설들에 돌 여개의 데니스 레스토랑 건물 등을 소유
칭을 '블루 그라우스 곤돌라'로 명명하 상을 수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도 구비 아보게 된다”고 그는 설명한다. 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 그라우스 마운틴을 방문 될 계획이라고 한다. 장기적으로는 호텔, 그의 여러 계획들이 실효되기 위해서는
해 곤돌라를 시승하는 방문객들의 수가 스파 및 대형 컨퍼런스 룸 등이 건설돼 노스 밴쿠버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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