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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7 2024 / WWW.CANADAEXPRESS.COM                                                                                     COLUMN    25


















                 개인 사업자인 경우 자동차 비용 공제 및 세금












           개인사업자인 경우에는 법인차라는 개념이 없습                      CCA(감각상각)으로 공제해야 한다. 만약 60%만
          니다. 개인자동차는 업무용으로 얼마만큼 사용했                      업무용으로 사용한다면 총 CCA에서 60%만 공제
          나의 비율만큼을 공제할 수 있습니다.                           가 가능하다.
           출퇴근은 업무중의 비용으로 공제할 수 없습니다.
           예) 총 $15,000의 자동차 운행경비(Gas, 수리비,               (1) 차량 구입비용
          보험료, 리스비용, licence비용 등)가 발생하였는데                 Motor vehicle인 경우: vehicle 구입비용 + GST/
          총 운행거리가 20,000km 중에 10,000km가 업무용              PST (GST claim 안 한 경우)
          으로 사용되었을 경우에 다음과 같이 경비를 공제                       Passenger vehicle인 경우: 최대 구입비용은

          할 수 있습니다.                                      $37,000 + GST/PST만 허용 (GST claim 안 한 경우)
            $15,000 x 10,000 (업무용 거리) / 20,000 (총 운        Zero-emission passenger vehicle인 경우: 최       과 세무서 공식에 의해 계산된 금액(실제 지급된 리
          행 거리) = $7,500                                 대 구입비용은 $61,000 + GST/PST만 허용 (GST             스비용, 지난해까지 리스비용 지급비용, 자동차 가
           위의 자동차 경비 공제를 위해서는 영수증이 있어                    claim 안 한 경우)                                 액 등을 고려) 중 작은 금액을 공제할 수 있습니다.
          야 합니다.                                                                                        자동차 경비공제는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습니다.
           국세청(CRA)에서는 날짜, 행선지, 목적, 총 운행                  (2) 리스비용                                       특히 법인소유의 차량을 개인용으로 사용시
          한 거리, 업무용으로 운행한 거리 등을 기재한 Log                   Motor Vehicle인 경우: vehicle 리스비용 + GST/        standby charge와 operating costs benefit이 발

          Book을 업주가 보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PST (GST claim 안 한 경우)                         생할 수 있음을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서류가 없을 경우에는 국세청은 자동차                       Passenger vehicle인 경우: 월 최대 리스 공제가
          관련 경비를 인정하지 않을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능 비용은 $1,050 + GST/PST (GST claim 안 한
                                                                                                                                     EXPRESS 편집팀
          바랍니다.                                          경우)
                                                                                                        위 내용은 일반적인 사실이며, 특정 전문가의 조언을 대용해서 사용될 수
            자동차 구입비용/리스비용                                 리스 경비 공제는 구입에 따른 비용공제보다 계                     는 없습니다. (This material is general in nature and should not be relied
                                                                                                        upon to replace the requirement for specific professional advice.)
           자동차 구입비용은 자산이기 때문에 당해년도                       산 방법이 복잡합니다. Passenger vehicle의 경                  본 컬럼은 투데이즈머니 12월 13일자 정·석 회계 컬럼을 전재함.
          에 100% 경비로 공제할 수 없고 매년 정해진 %의                  우 위에서 정한 월 최대 리스 공제가능 비용 $1,050




                Business


           AI에 살거나 죽거나…돈 퍼부은 글로벌 빅테크, 이젠 거품 공포




           최근 'AI(인공지능) 거품' 우려가 고개를 들면      펴보면 빠짐없이 위험요소로서 AI를 언급한다.           하나로 꼽았다.                           소화하려는 투자와 노력에도 이런 문제를
           서 많게는 수백조원을 AI R&D(연구·개발)        메타의 경우 "제품 전반에 AI를 도입하는데 상          사실상 현재 글로벌 GPU 시장을 제패한 엔비          해소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챗
           에 투자해 온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바짝          당한 금액을 투자중이지만 수익 창출에 성공하            디아 의존도 심화 등을 우려한 언급으로 풀이           GPT를 출시한 오픈AI 등 '속도'에 무게를 두
           긴장하고 있다. 기술 주도권 확보와 시장 선         지 못할 가능성이 있고, 향후에도 인프라 및 인          된다.                                는 AI 스타트업을 견제하고, 빅테크로서의 '
           점을 목표로 기업마다 많게는 수백조원 규           력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예상했다. 또          MS는 경쟁의 심화를 특히 우려했다. MS는 "일부       책임감'을 강조해 온 구글의 입장과 같은 맥
           모를 쏟아부었지만, 앞으로 더 많이 투자해          "AI 개발·배포에는 상당한 위험이 수반되고, AI        경쟁사가 최종 사용자에게 AI 모델을 거의 무료         락이다.
           야 하고 AI의 수익 기여가 불확실한 데다 예        의 사용이 당사의 제품·서비스를 향상시키거             로 오픈소스를 배포하고 광고 또는 통합 제품·          GPU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가진 엔비디아
           상 밖 악재도 돌출할 수 있는 만큼 'AI의 리스      나 효율성과 수익성 등에 도움이 될 것이란 보           서비스로 수익을 창출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며 "         는 각국 정부의 규제 가능성을 우려했다.
           크'를 주목해야 한다는 자체 진단이다.            장도 없다"고 강조했다.                       일부 오픈소스 제품은 당사 제품의 특징·기능           엔비디아는 "AI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입지
           25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개                                             을 모방한 것도 있다"고 밝혔다. 이는 LLM(대규       가 강화됨에 따라 각국 정부와 규제 당국이
           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투자고민' 보고       메타 "수익창출 불투명"…구글 "윤리적 문제 우려"        모언어모델) '라마' 시리즈를 오픈소스로 제공하         프론티어 기반 모델과 생성형 AI 개발에 사
           서에 따르면, 빅테크 스스로 AI 투자의 위         아마존은 재무보고서에서 "GPU(그래픽처리장            는 메타 등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용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시스템에
           험요인을 알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           치)와 같은 AI 인프라를 제한적인 공급업체에           구글은 AI 개발·사용에 따른 기업 평판의 손          대한 제한을 고려한다"며 "과세, 무역 제재,
           로 구글·아마존·메타·마이크로소프트              의존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약은 안정적인 AI           상 가능성에 주목했다. 구글은 "AI 사용은 윤리        수입 관세의 부과 또는 인상, 수입·수출 제
           (MS)·엔비디아 등 AI 투자를 주도해 온 빅       기술과 제품·서비스의 개발·운영에 부정적              적 문제를 야기해 사회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           한 통제, 기타 보복 조치 등"을 부정적 변수
           테크들의 '2024년도 연례재무보고서'를 살         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핵심 위험요소 중         칠 수도 있다"며 "의도치 않은 유해한 영향을 최        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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