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 - CANADA EXPRES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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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하 의원


         존경하는 밴쿠버 한인 여러분,
         2024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
        를 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은 저에게 큰 의미를 지닌 배움과 성찰의 순간들이었으며, 밴쿠버 한인
        사회의 단합과 연대의 힘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해였습니다.
         올해는 저와 우리 지역사회 모두에게 도전과 변화를 가져다준 한 해였습니다. 여러 과제가 있었지만,
        여러분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며 성과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열정과 지혜를 느낄 수 있
        었습니다. 특히,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주류 사회에 전달하고,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
        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기억이 가장 소중하게 남습니다.                                                   배문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장
         저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통상 분야를 담당하는 정무 차관직에 임명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래서
        국제 교류와 무역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한인 여러분 2025년 을사년의 희망찬 새해
         또한, 정부 재정위원회에 위촉되면서, 지역사회와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할                         가 밝았습니다.
        수 있는 더 큰 사명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직책들을 통해, 제가 맡은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
        회와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며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 정
         밴쿠버 한인 사회는 단순한 이민자 커뮤니티를 넘어, 캐나다의 다문화 사회 속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                        말 열심히 달려오신 한인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한인 커뮤니티는 서로를 지지하며 성장하는 동시에 지역사                         는 어디에 살건 모국의 경제적 문화적 위상을 느낄 수
        회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공동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                         있습니다. 새해가 오면 누구나 한번쯤은 살아온 모습
        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을 뒤돌아보거나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열
         다가오는 2025년은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가득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 역시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                      심히 살아온 지나간 시간들과 힘들었던 날들 그리고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사회를 위한 더 나은 정책과 지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                         행복했던 순간은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운명을 감수
        다.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한인 사회를 만들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이
        분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의 모든 노력과 땀방울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새해에는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으                        새해 운명을 사랑하고 미래를 설계하여 미래에 후회되지 않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2025 올
        로 가득 차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한인 커뮤니티와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여러분과 함                         해에도 한인사회의 단합과 결속된 힘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께 나아가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진심을 담아,
         최병하 의원(Paul Choi, MLA/Burnaby South-Metrotown)










                                                                                             BC한인 실협인협회 회장 한용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비씨 밴쿠버 한인회장 강영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말만 들어도 희망을 가득 품게 됩니다. 새해 을사년은 뱀의 해입니다. 뱀의 특징은
         밴쿠버 한인 동포 여러분께,                                                                  항상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한다면 2025년 새해는 새로
         안녕하십니까?                                                                          운 희망과 충만하는 에너지로 채워질 것입니다. 지금 당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님
         2025년 을사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들의 강인함, 성실함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밴쿠버 한인 사회는 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따뜻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해왔습니다. 이는 동포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한인단                      지난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신 우리 회원님 여러분께 다시한
        체장을 자문위원으로 모시고, 연합송년회를 6개 밴쿠버 한인단체와 공동 개최하는등 여러 성과를 내었습니다.                        번 찬사를 보냅니다. 지난 4월에 취임하여 각 회원님을 방문하여 회원님들의 목소리를 듣
         밴쿠버 한인들이 분열과 분쟁이 아니라 연합과 화합으로 나아가는곳에 늘 밴쿠버 한인회가 있었고 낮은마음                         고 2025에는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으로 교민여러분에게 나아가도록 노력했던 한해였습니다.                                                       한인 모든 분 가정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코로나이후 한국 정부와 다시 협력 사업들을 진행중에 있고, 캐나다 정부와도 그 어느해보다 가까워졌
        으며, 밴쿠버내 여러 한인단체와도 소통하며, 한인 교민들의 권익을 위해 밴쿠버 한인회는 달려왔습니다. 한인회
        산하의 KCYAS 밴쿠버 한인 청소년 문화사절단의 눈부신 활약도 많은 밴쿠버 한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미래
        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앞으로 한인회 임원진과 이사들 그리고 회원들과 더 단합되고 열정을
        갖고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은 경제문제 더불어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밴쿠버에서 만큼은 우리 한인 사회가 더욱 단합하고, 미
        래 세대와 함께 희망을 키워나가는 해가 되기위해 한인회가 앞장 서겠습니다.
         밴쿠버 한인회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한인 동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한인회를 아끼고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밴쿠버 동포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우리 한인 공동체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 인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에 무궁한 발전과 축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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