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CANADA EXPRESS NEWS
P. 11

WWW.CANADAEXPRESS.COM | MARCH 21 2025                                                                                   LOCAL NEWS     11


















        트럼프의 51번째 주 제안에 미국인들 “관심 없어요”





        최근 여론조사서 미국인 60% 무관심                                                    데, 이번 조사에서는 그 비율이 54%로
        캐나다 국민 90% 반대, “위협 발언”                                                  부쩍 증가됐다. 미국인들 대상 같은 질
                                                                                문에서는 1월 조사에서 22%였던 것이
                                                                                이번에 34%로 늘어났다. 트럼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캐               는 좋은 견해가 아니라고 답했다.                  대통령은 현재 캐나다와 미국 양국 간
        나다를 상대로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                트럼프 지지 미국인들의 44% 정도는               에 놓인 관세 무역 전쟁의 단 한 가지
        는 것에 대한 제안 발언이 세간의 구설               이 같은 제안에 무관심을 나타냈다. 미               해결 방안은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수에 오른 바 있다.                         국인 세 명 중 한 명과 트럼프 지지 미              주가 되는 것이라고 소셜 미디어를 통
         19일,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증액에             국인들의 42%는 캐나다가 먼저 이 같               해 다시 언급했다.
        대한 발발로 온타리오주가 미국 전기                 은 제안을 할 경우에는 관심을 가질 것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간에 놓여 진
        차들을 대상으로 보복 추가 관세 정책                이라고 답했다.                            인위적인 국경이라는 장벽을 허물고 두
        을 발효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캐                그러나 물론 캐나다인들은 전혀 제안                나라 모두 황금 시대를 열어가자고 덧                미국인 10명중 6명은 미 트럼프의 캐나다의 51번째 주 관련
        나다에 51번째 주 제안을 나타냈다.                할 의향이 없다. 양국 국민들의 공통 입              붙였다. 그는 이렇게 되면 캐나다는 안                   발언에 무관심한 것으로 최근 여론조사에 나타났다.
         그러나 조사업체 앵거스 리드가 실시                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나가는 말로                 보, 군사 및 경제적 안정 속에 세금 부              국이 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 최근의 여론 조사에서 캐나다와 미                이 같은 제안을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담에서 벗어나 더욱 발전할 것이며, 미                이번 조사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
        국 양국간의 국민들은 트럼프 미 대통                캐나다를 위협하기 위해 이 발언을 한                국과 캐나다 양국은 힘을 합쳐 세계 최               지 무작위로 캐나다인 2천명과 미국인
        령의 제안에 시큰둥한 반응을 나타냈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대의 강성한 경제 대국으로 거듭나게  2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
        다. 캐나다 국민들의 90%가 이에 반대               지난 1월의 같은 조사에서, 캐나다인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세계 역사               됐다.
        의견을 보였으며, 미국 국민 60%가 이              들의 32%가 이 같은 의견을 나타났는               상 전무후무한 최강의 대규모 경제 대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6   7   8   9   10   11   12   13   14   1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