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CANADA EXPRESS NEWS
P. 10

10     LOCAL NEWS                                                                                  MAY 16 2025 | WWW.CANADAEXPRESS.COM







                                                                                                                                              16년

                                                                                            Review engagement, Audit engagement



                   월~금요일 : 9:00am~5:30pm


        주정부 미국 간호사 1백명 이상 채용…“취업조건 완화”





        자격 증명 간소화로 1,200 명 의산 관심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지어 간호
        주 내 의료 인력 부족 현상 타개 ‘청신호’                                                사들의 경우, 평소 평균 4개월의 신청
                                                                                절차가 이제는 2-3일 내로 진행되고 있
                                                                                다.
                                                                                 미국 텍사스주 벨톤 시 출신의 레이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 캐나다 정책               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스미스-테일러 간호사는 취업을 위해
        변경으로 BC주에 많은 수의 미국 간호               573명의 의사들, 413명의 간호사들 외             밴쿠버 아일랜드 나나이모 한 지역 병
        사들이 취업 붐을 이루고 있다. 간호사               에 여러 관련 의료 전문 인력들이 포함               원을 그녀의 파트너와 방문한 뒤, 매우
        뿐만 아니라 미국 의사들도 같은 대열                돼 있다.                               흡족한 모습이다. 그녀는 “트럼프 행정
        에 합류하고 있다.                           이비 수상은 미국 출신 의사들에 대한               부의 동성애 반대 정책으로 인해 어려움
         12일,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과 보건부              주 내 취업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곧               을 겪던 중, BC주 취업을 결정하게 됐
        조시 오스본 장관은 이미 113명의 미국              업데이트 하겠다고 말했다. 이비 수상                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이비 총리는 12일  573 명의 의사를 포함한 총 1,200
        인 간호사들이 BC주 내 병원에 취업을               은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주정부는 이번 6월까지 미국 워싱톤                  명의 의료 종사자가 주 취업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인해 미국을 떠나려는 의료 인력들이 더               주, 오레건주 및 캘리포니아주 소속 의               간호사노조협회의 트리스탄 뉴비 부회
         BC주정부가 주 내 의료 인력 부족 현              욱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료 인력들을 상대로 BC주 취업의 문을  장은 “미국 간호사 영입으로 오랫동안
        상 타개를 위해 미국 출신 간호사들                  오스본 장관은 “BC주 근무를 희망하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스본 장               누적돼 왔던 주 내 간호 인력 부족 문
        의 BC주 취업 조건을 완화시키고 있기               는 미국 의료진들에게 주 내 행정 신청               관은 미국 의료 인력 영입을 위해 정부               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흡족
        때문이다. 그 외에도 현재 1천2백여명               절차를 최소한 4-6주 정도로 간소하게               가 부담해야 하는 구체적인 지원금에  해 했다.
        의 미국 의료 인력들이 BC주 취업에 관              해서 이들의 근무 속개가 이루어질 수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한편 BC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5   6   7   8   9   10   11   12   13   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