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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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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금요일 : 9:00am~5:30pm


        지난 연휴 미국 육로 방문 주민 수 절반으로 감소





        지난해 3만7천대→올해 1만8천대 통과                                                   했다.
        미국경검문소, 캐나다 입국자 긴 검문 계속                                                  캐나다는 미국의 해외관광 수입의 많
                                                                                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월 통
                                                                                계에서 미국을 방문하는 캐나다인들의
         올해 첫 여름을 여는 지난 주 빅토리               량 적발 활동에 크게 매진하고 있기 때               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정
        아 데이 연휴 기간 동안 육로를 통한                문이다”라 고 그는 덧붙였다.                    도 절감했고 이로 인한 미국의 관광 분
        미국 방문 BC주민들의 수가 지난 해                 빅토리아 데이 연휴 기간 동안 BC주               야 손실금은 21억 달러에 달했으며, 1
        같은 기간에 비해서 절반 정도 감소세                차량 1만8천여대가 미국 국경선을 넘어               만 4천여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집
        를 나타냈다. 그러나 미국 방문을 마치               미 워싱톤주로 들어갔다. 이는 지난 해               계됐다.
        고 다시 BC주로 돌아오는 주민들은 입               같은 기간의 3만7천여대에 비해 절반                 지난 2월, 미국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
        국을 위해 피스 아치 검문소와 퍼시픽                정도 감소된 양이 된다. 미국 워싱톤주               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규모 관세를
        하이웨이 검문소 등에서 긴 검문 대기                블레인시의 매리 루 스튜어드 시장은                 적용했고, 이에 당시 저스틴 트루도 캐               지난 주 연휴기간 동안 미국으로 여행을 하는 주민들이 대폭
                                                                                                                    감소했다. 한편 미국 여행을 마치고 캐나다로 입국하는 주민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미국 방문 BC주민들의 수가 절반으로               나다 전 수상은 국산품 구입 장려운동                  들은 국경 검문소의 강한 국경심사에 긴 줄을 서야 했다.
         미국측의 국경선 검문관인 제이슨 기                감소됐다는 사실은 범상한 일이 아니                 을 펼쳤다. 트루도 전 수상은 캐나다               록 주민들에게 권고했다.
        븐스는 “펜타닐 등의 마약 밀반입 적발               다”라고 하면서, “BC주를 통해 많은 양             인들이 미국이 아닌 국내 여러 국립 및                한 편, 블레인시의 스튜어드 시장은 이
        을 위해 검문 대기 시간이 늘어나게 됐               의 불법 마약들이 미국으로 밀반입되고                주립 공원들을 이번 여름 휴가 시즌에  같은 캐나다 정계 리더들의 대미 보복
        다”고 이메일을 통해 설명했다. “특히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BC주의 데이              성 여행 자제 발언을 일축하면서, 캐나
        미국은 BC주를 통해 미 워싱톤주로 들               녀는 “미국이 일반 BC 주민들을 괴롭히              비드 이비 주수상도 지난 3월, 이번 하             다 주민들의 정상 방문을 고대하고 있
        어오는 차량들에 대한 마약 불 반입 차               려는 것이 아니다”라는 점을 재삼 강조               계 휴가 시즌에 미국 방문을 하지 말도              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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