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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LOCAL NEWS JUNE 6 2025 | WWW.CANADAEXPRESS.COM
써리 주택가 총격은 ‘협박성’ 추정…타 주 사건과 유사
남아시아 출신 캐나다 사업자와 연루
범인, 인도 등에 사는 가족의 신상 협박
경찰의 정황 설명 없어, 주민들 불안
2주 전, 써리시 파노라마 릿지 지역의 달 26일 같은 시간 대에 발생했다. 두
한 주택이 외부로부터 두 발의 총격을 번째 총격 장면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
받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범 됐으나 경찰은 범인의 신원을 확인하지
인이 집주인을 상대로 공갈이나 협박성 못한 상태이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경
의도로 총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찰의 정황 설명도 아직은 없다. 경찰은
고 발표했다. 수사 진행을 위해 세세한 발표를 할 수
이번 사건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없다는 입장이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12969 콜타드 로드에 경찰이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
범인의 총격으로 주택 출입구 철제에 총 단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알버타주 에 협박 성 총격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 다고 전한 바 있다.
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써리시 드먼튼과 온타리오주 토론토 등에서 행 중이다. 범인들은 협박 상대방에게 전화 혹은
12000 콜타드 Rd. 상에 위치한 해당 주 발생되고 있는 공갈 및 협박성 총기 사 한편, 에드먼톤 및 토론토에서 발생한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인도 등지에 사는
택 총격 사건으로 평소 조용했던 주택 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일련의 주택 대상 총격 사건들은 모두 이들의 가족들에 대한 신상 협박을 하
가는 주민 안전에 위협을 받으면서 술 번째 총격이 당일 오전 3시경에 발생됐 남아시아 출신 캐나다 사업자들과 연 기도 하는데, 인도 현지에 있는 손자들
렁이고 있다. 으나, 경찰에는 당일 오전 8시반이 되어 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BC주 법 이나 자녀들의 안전을 우려해 협박을
지난 달 14일 새벽 3시경, 해당 주택을 서야 신고가 들어왔다. 무부 장관을 지낸 캐쉬 히드는 지난 해, 받는 이들은 범인들의 협박을 이기지 못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되자 경찰은 해당 주택의 소유주는 다른 범죄 사건 남아시아 지역 출신 사업자들이 로워 메 하고 인도의 한 은행으로 3백만 달러를
인근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다. 두 번 과 관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경찰 조사 인랜드 지역에서 공갈 및 협박성 총격과 범인들에게 지급하기도 했다고 그는 전
째 총격은 이로부터 12일이 지난 지 난 에서 밝혀졌으나, 경찰은 이번 사건을 관련해 수 백만 달러를 강탈당하고 있 했다. SUSAN LAZAR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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