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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JULY 18 2025                                                                                         FOCUS     23



        폴리에브 야당 총재, 이민자 유입 강력 제한 촉구







       “통합이 우선, 더 많이 캐나다 떠나야 해”                                                 이민 등 입국 수는 수십 년 만에 최고치

                                                                                를 기록했다. 예를 들어 2022년과 2023
                                                                                년에는 각각 2.5%와 3.1%의 인구 증가
                                                                                율을 보였는데, 이는 과거 대비 2~3배에
                                                                                달하는 수치다.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는 14일                그는 연방선거 캠페인 당시 당선이 되                캐나다는 2020년 초 이후로 인구가
        기자회견에서 캐나다에 들어오는 신규                 면 외국인 임시 근로자와 유학생 수를                약 360만 명이 늘었으며, 그 중 대부분
        이민자 수에 대해 매우 강력한 상한선                대폭 줄이겠다고 공약했으며, 현재는                 은 유학생과 저임금 외국인 노동자 등
        을 도입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이민에               마크 카니 총리가 아예 순이민을 마이너               비 영주권자였다.
        대해 보다 엄격한 제한을 요구했다.                 스로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로 인해 렌트 주택 공실 율 하락, 집
         오타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는                  한편 이민 문제는 선거 이 후 그의 주              값 상승, 청년 및 이민자 실업 증가, 의
        캐나다가 신규 이민자들을 효과적으로                 요 메시지로 자리잡았고, SNS와 대중               료 서비스 악화 등 여러 사회적인 문제               14일 기자회견에서 피에르 폴리에브 연방 보수당 대표는 정
                                                                                                                    부가 이민자 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충분히 하고 있지 않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               발언에서도 중심 주제가 되고 있다.                 가 발생하자, 연방 자유당 정부는 유학               다고 지적했다.
        리가 따라잡을 때까지는 들어오는 사                  폴리에브 총재는 “캐나다는 분열되어                생과 임시 외국인 근로자 수를 제한하                명 중 약 7.5%를 차지했다.
        람보다 나가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고                 있으며, 현재 속도로는 이민자를 통합                는 조치를 단행했다. 그 결과, 올해 1분              카니 수상의 계획이 완전히 시행된다
        주장했다.                               할 수 없다”며, “팬데믹 이후 이민 급증             기 인구 증가율은 0.0%로 나타났으며,              면, 더 적은 수의 유학생이 입국하게 되
         “향 후 몇 년간 수 백만 명의 임시 체             으로 인해 기록적인 인구 증가가 이어졌               이는 2분기 연속 비 영주권자 수가 순               고, 기업들은 외국인력을 고용하기 위한
        류 허가가 만료될 예정이며, 그들 중 다              다”고 언급했다.                           감소했다.                               허가를 받기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수는 캐나다를 떠날 것” 이라며 “앞으로               이 달 초 알버타주 캘거리 스탬피드 경               마크 카니 총리는 이러한 제한을 유지                이에 대해 폴리에브 대표는 “더 많은
        몇 년은 들어오는 사람보다 나가는 사                연에서도 그는 자유당 정부의 정책을                 하겠다고 밝혔으며, 2027년 말까지 비              삭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람이 더 많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경 개방이라는 실패한 실험이라고 표                영주권자 수를 전체 인구의 5% 이하로               의 이민 정책은 ‘올바른 사람’ 을 ‘올바
         폴리에브 대표는 이전 자유당 정부의                현하며 “이민은 통제되어야 하고 수용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올해               른 수’ 만큼 받아들여 캐나다와 캐나다
        이민정책을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 지                가능한 숫자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초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인을 최우선에 두어야 한다.”고 재차 강
        난 총선에서는 “망가진 이민 시스템에                 연방 자유당 정부는 공식적으로 개방                 한편 2024년 3분기 기준, 비 영주권자            조했다.
        질서를 회복하겠다”고 공약했었다.                  국경 정책을 시행한 바는 없지만, 실제               는 약 300만 명으로 전체 인구 4천만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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