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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8 2025                                                      ISSUE                                         WWW.CANADAEXPRESS.COM 15






















                                       그래피티 축제로 탈바꿈한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골목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골칫거리로만 여기던 사람들이 이곳

        DTES)의 한 골목이 그래피티 예술로  에 와서, 그래피티가 얼마나 아름다운
        화려하게 변신했다.                        예술 형식이고 자기를 표현하는 놀라
         지난 B.C. 데이에 열린 3일간의 연례  운 방식인지 새롭게 보게 된다”고 말
        그래피티 아트 축제  ‘네버 그로우 업             했다.
        (Never Grow Up) 2025’에서는 B.C.주     이 축제는 2023년에 처음 시작됐으
        및 해외에서 온 약 70명의 그래피티 및  며, 올해는 고 트레이 ‘그로우 업’ 헬튼
        시각 예술가들이 참여해, 헤이스팅스  을 기리기 위해 기존 명칭 ‘클린 라인
        st. 북쪽, 애벗(Abbott)과 캠비(Cambie)  스’에서 ‘네버 그로우 업’으로 이름을
        사이의 골목 전체를 대형 풀컬러 벽화              바꾸었다.

        로 채웠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축제              헬튼은 그래피티 아티스트이자 오버
        기간 동안 약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도스 예방협회의 매니저로, 다운타운
        골목을 찾았다고 전했다. 관람객은 열              이스트사이드 지역사회에 깊이 관여해
        성적인 그래피티 팬 뿐 아니라 지역 주             왔다. 그는 밴쿠버 최초의 합법적인 그
        민과 관광객까지 다양했다.                    래피티 아트 벽(133 W. Pender St.) 설
         축제 공동 주최자   메이브  심슨              치를 이끈 인물이기도 하다.
        (Maeve Simpson)은 “그래피티를 그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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