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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AUGUST 08 2025 LOCAL NEWS 9
얀스가든
주민들의 미국 행 감소에 국경 면세점 ‘매출 직격탄’
육로 통과 차량 수 전년 보다 27.7% 줄어 영돼 오고 있으며 그를 비롯해 부모 및 형 에서 메꾸게 되는데 올 여름 매상 수준
환율· 관세 인상· 소비 위축이 복합 타격 제 자매들이 힘을 모아 면세점 운영에 동 은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고 있는 실정”
국경 지역 경제 전반에 한파 우려 참하고 있다. 그는 대부분의 국경 면세점 이라고 덧붙였다.
비소네트 대표는 면세점 매상 하락으
들이 자신의 경우와 같이 2, 3대를 통해
가족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로 직원 수를 줄이고 있으며 영업 시간
국경 면세점협회의 바바라 바렛트 행 도 기존의 자정이 아닌 저녁 8시로 앞당
정 책임관은 캐나다와 미국 국경선 인 겨 운영 중이라고 한다. 그는 부족한 재
근 면세점들은 대부분이 가족 단위의 정 마련을 위해 시간을 쪼개 모기지 브
독립 사업체라고 전한다. 그녀는 “면세 로커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코로나바
점들의 매상 하락 수준은 지난 코로나 이러스 팬데믹 시기 때와 같은 정부 지
바이러스 팬데믹 시기와 같은 수준으로 원책이 마련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크게 떨어지고 있어 동종 업계들의 수익 [email protected]
하락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한
오소유스에서 면세점을 두 곳 운영하는 캠 비소네트 대표는 7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 “면세점들은 동계의 매상 하락세를
B.C. 주민들의 미국 방문이 줄어들면서 7월보다 27.7% 줄어들었다. 미국과의 성수기인 하계 휴가철의 증가되는 매상
국경 지역 면세점들이 매출 부진에 시달 관세 전쟁 이후로 연 7개월째 BC 주민
리고 있다. 들의 미국 방문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
미국 행정부의 캐나다 상대 관세 전쟁 되지 못하고 있다.
이 시작되면서 올 해 초부터 주민들의 오소유스 지역 소재 두 곳에서 면세점
미국 워싱톤주 육로 입국 방문이 크게 을 운영하고 있는 캠 비소네트 대표는
감소되기 시작했다. 지난 달 처음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이 같은 감소세가 살짝 둔화되기는 했 상품들의 75%가 캐나다산이라고 말한
지만 여전히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다. 따라서 그는 미국 방문을 하는 주민
서는 1/3 정도 줄어든 양이다. 들의 수가 줄어들면서 면세점에서 팔리지
지난 달 메트로 밴쿠버에서 미국 워싱 않고 쌓여가는 캐나다산 제품들이 점점
톤주로 연결되는 네 곳의 육로 입국 국 늘어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경 검문소 통과 차량들의 수가 지난 해 그의 면세점들은 지난 1980년대부터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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