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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SEPTEMBER 26 2025 LOCAL NEWS 17
“간호사∙의사 포함…미 의료 인력 대거 BC 합류” 폴스 크릭, 수질 오염
전면 조사 착수
“미국 의료 인력 140명, BC 취업 확정”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년간의
“보건부, 의료 인력 부족 해소에 전환점” ‘폴스 크릭 수질 조사 프로젝트’가 시
작됐다. 이번 연구는 메트로밴쿠버, 밴
쿠버시, 폴스 크릭 프렌즈 소사이어티
BC 주정부가 미국에서 대규모 의료 인 (False Creek Friends Society), 레인코스
트 보존재단(Raincoast Conservation
력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Foundation)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폴
조시 오스본 BC 보건부 장관은 22
스 크릭은 수년간 ▲침몰한 방치 선박
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이후 미국
▲주변 개발 ▲불법 하수 투기 ▲폭우
에서 총 140명의 의료 인력이 BC 주
시 하수 시스템에서 흘러드는 오염물질
내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기로 했다” 고
등으로 심각한 수질 악화를 겪어왔다. 특
발표했다. 히 밴쿠버 구도심에는 생활하수와 빗물
이번에 유치된 인력은 ▲보건 전문 인 이 함께 흐르는 ‘합류식 하수관’이 남아
력 8명 ▲간호사 80명 ▲임상 간호사 있어, 폭우 시 하수가 폴스 크릭으로 직접
(NP•Nurse Practitioner) 16명 ▲의사 방류되는 구조적 문제가 지적된다.
38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4년 6월에는 하수 유출로 인해 E.콜
오스본 장관은 “BC 주의 의료 인력 부 조시 오스본 BC보건부 장관 라이 수치가 평소보다 약 25배 이상 치
족을 해소하고, 환자 대기 시간을 줄이 오스본 장관은 “도시든 농촌이든 모든 29건의 면허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 솟았다. 드래곤보트 축제 직전 일부 수
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이라고 지역사회에는 의사, 간호사, 보건 전문 졌다. 치가 절반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5월
강조했다. 가가 필요하다. 특히 농촌 지역으로의 주정부는 올해 보건 예산으로 40억 달 측정치의 10배 이상이었다.
오스본 장관은 현재까지 약 1,400건 인력 유치를 위한 모든 수단을 계속 강 러를 책정했으며, 이에는 의료 인력 충원 메트로밴쿠버 환경관리국의 안젤라 크
네제빅-스테바노빅 국장은 “이번 조사
의 의료 인력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총 구하겠다” 고 말했다. 을 위한 다양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에서는 pH, 세균, 화학물질을 비롯해 의
3,000명에 가까운 미국 의료진들이 취업 한편, BC의사•외과의사 협회(CPSBC)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또한 간호사
약품 성분, 내분비계 교란물질, 영원히
에 관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는 지난 7월 7일부터 특정 자격을 갖춘 자격심사 소요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분해되지 않는 PFAS(‘영원한 화학물질’),
다만, 실제 취업 수락자 중 몇 명이 의 미국 의사들이 BC 주에서 정식 면허를 며칠 이내로 대폭 단축하겠다고 발표한
농약, 타이어 마모 화학물질 등 광범위
료 인력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서 근무할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례를 시 바 있다.
한 항목을 측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정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행했다. 이에 따라 미국 의사들로부터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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