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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 | JAN. 10. 2025
재외동포청 주최 재일동포 차세대 초청
한국이해 과정 수료
청년·청소년 16명, 모국서 한국어 및 역사 교육·문화
체험 진행
글 편집팀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차세대 재일 이름을 새긴 도장을 만들고, 전통 악기 서 수학했다. 이후 타악을 위주로 활 앞서 입교식에서 참가자 대표를 맡았
동포들을 초청해 최근 진행한‘한국이해 를 통해 한국의 음악을 익혔다. 또한 모 동하며 세계사물놀이겨루기 최우수상 던 박진기(21) 연수생은 “일본에서 자란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앞으로 한국어를 국의 분단 현실을 비무장지대(DMZ)에 (설장고)을 수상했으며, 우리 국악과 까닭에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
계속 배우겠다”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방문해 직접 확인하며 역사적 아픔과 평 재즈를 융합한 ‘신한악’이라는 장르를 가 부족해 이번에 지원했다”며 “한국이
이번 과정은 2024년 12월 28일 시작해 1 화의 가치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시간을 개척했다. 해 과정을 이수하면서 한국어능력시험
월 5일까지 이어졌다.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김호준(24) 연수생이 재 (TOPIK) 4급에 도전해야겠다고 결심했
이번 행사에는 재일동포 청년과 청소년 특히, 전통악기 과정에서는 재일교포 3 외동포청장상을 수상하였다. 김호준 연 고, 앞으로는 조종사가 되어 한일 민간
16명이 참가했다. ‘한국이해과정’은 한국 세로 국악 및 타악 분야에서 국내외를 수생은 “한국어로 말하고 듣기는 가능 교류를 돕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 언어와 역사 교육, 문화 체험 등을 하 막론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음악가 해도 읽고 쓰기는 어려웠는데, 이번 과정 최연소 참가자인 오카다 코코미(12) 연
면서 모국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프로그 민영치씨가 자신과 같은 배경을 가진 후 을 통해 많이 배웠고, 한국과 한국어에 수생은 “외가 친척들과 자연스럽게 대화
램이다. 이번 겨울과정에는 일본 각지의 배들을 위해 강사로 참여했다.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라며, “앞으로도 하고 교류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 싶
재일동포 차세대가 초청됐다. 1970년생, 일본에서 생활하던 중 국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겠다.”라 었다”며 “일본으로 돌아가서도 한국어
참가자들은 한글을 배우면서 자신의 악을 배우기 위해 국립국악고등학교에 고 전했다. 를 계속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