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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4. 2025 | TREND |
노년층 세입자 파산 신청 늘어
신용카드·페이 데이 등 부채 타격
Today’s Money 편집팀
새 보고서에 따르면 부채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특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거의 95%가 최근 인
히 자신의 집을 소유하지 않은 BC주의 노년층에서 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으며, 절반 이상이 부채의 종류
증가하고 있다. 주거지와 공공요금에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고
개인 파산 또는 소비자 제안의 형태로 공식 부채 탕 답했다.
감을 신청한 BC주민 2,100명을 대상으로 한 ‘BC주 응답자 4분의 1은 부채 문제가 재정적 관리 부실로
소비자 부채 연구’ 의 응답자 중 거의 44%가 55세 이 인해 발생했다고 답했다.
상이었다. 이는 2012년의 26%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가장 많이 답한 원인으로는 대다수 사람들이 직접
10명 중 8명은 세입자였고, 주택 소유자는 응답자의 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나 사건과 관련이 있다
7.6%에 불과했다. 고 답했다. 이 중 소득으로 충당할 수 없는 생활 필수
설문조사를 실시한 개인 파산 회사인 ‘샌즈앤어소시 품을 신용카드로 지불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4명 중
잇(Sands & Associates)’의 블레어 맨틴 사장은 BC주 1명이었고, 질병, 부상 또는 건강 문제로 인해 부채가
의 생활비 상승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 발생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10명 중 1명이었다.
석했다. 맨틴은 “소득의 절반을 임대료로 쓰지 않는 "사람들은 돈을 잘못 관리하고 잘못된 결정을 많이
사람을 거의 보기 힘든 것이 현실” 이라면서 "어느 연 내렸기 때문에 부채 문제에 휘말린다는 인식을 가지
령대에서든 소득 절반이 임대료로 사용되면 합리적인 고 있다. 이런 경우는 단연코 소수에 불과하다."고 맨
예산을 확보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했다. 그는 특정 틴은 말한다. 샌즈앤어소시잇은 2012년부터 매년 부 동차나 주택과 같은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
단일 요인이 부채 문제를 초래하기 보다는 매달 약간 채 조사를 실시해 왔다. 한다. 맨틴은 “지난 10년 동안 이 방법이 점점 더 인기
씩 필수품 예산이 초과하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발생 소비자 제안은 파산을 선언하는 법적 구속력이 있 를 끌고 있는데 채무자와 채권자 모두에게 윈윈이다”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는 대안으로, 사람들이 부채의 일부를 상환하면서 자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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