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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25                                          |  LOCAL  NEWS   |



        대학, 학생 수 감소로 재정난 피해는 학생들









           국제 유학생수 절반으로 줄어


           재정난 이유로 폐강, 교수 감원







        글 편집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학생들의 정원  있다고 우려를 나타낸다. 그는 “예전에                           고 있기 때문이다.                           탱 대표는 “관련 국제 유학생들은 이로
        수가 감소될 것이 예상되면서 각 대학들               비해 학부 과정 지원을 원하는 해외 유                학부 외에도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취               인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정신적
        의 재정난이 우려되고 있다. 연방정부의  학생의 수가 거의 절반 가량 감소세를                             업을 한 후, 캐나다에 이민을 계획했던               인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한다. 그녀는
        국제 유학생 수 감소 정책에 따라 각 대              맞고 있다”고 한다. “유학생에게 캐나다              국내 혹은 미국 대학 해외 출신 재학생               주정부의 지역 내 대학들에 대한 재정 지
        학 국제 유학생들이 차지해 왔던 자리들               는 더 이상 자신들을 환영하는 나라가                                                    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공석이 돼 가고 있다.                      아니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고 그는                                                    BC대학교육 및 미래 기술부의 앤 캉
         지난 해에는 국제 유학생 수 감소율이  덧붙였다.                                                                                장관은 “공립 대학교들에 대한 주정부
        35%로 최고치를 나타냈고, 올 해도 그               이 같은 상황은 주 내 여러 다른 대학              연방정부는 국제 유학생의 수를                    지원은 검토 중에 있으나, 사립 대학들
        감소율이 10%정도 될 전망이다. 지난 해  에서도 동일하게 발생되고 있다. BC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 줄이                  은 자체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BC주에서는 학부 과정 기존 9만7천명의  대학학생협회의 에밀리 탱 대표는 이 같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유학생 자리가 8만3천여명으로 감               은 현상이 국내 일반 대학생들에게도 악               겠다는 방침이다.                            로얄 로즈 대학의 필립 스틴캄프 학
        소됐다. 올 해는 그 수가 7만6천명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한다.                                                                    장은 “캐나다의 인도 및 중국과의 외
        더 줄어들 예정이다.                          대학들이 재정난을 이유로 많은 과목                                                    교 마찰 등의 파장으로 양국 출신 유
         캐필라노 대학교 폴 댕거필드 총장은  들을 축소하고 교수 인력을 감원하고                                                                   학생들이 캐나다 대신 호주, 프랑스 및
        연방정부 정책으로 많은 국제 유학생들                있어 재학생들이 졸업을 위해 수강을 마               들에게도 이번 소식은 적지 않은 혼돈과               미국 등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의 캐나다로 향하는 발걸음이 줄어들고                쳐야 하는 과목 선택에 큰 어려움을 겪               충격이 되고 있다.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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