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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8. 2025 | ECONOMY |
자동차 관세, 차 소유주에게 어떤 영향 미칠까?
Today’s Money 편집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산 자동차에 관세로 인해 차량부품 CD하우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대해 25% 관세를 부과했고 캐나다도 보복 관세로 보험료 부분도 인상이 글렌 호지슨은 더 가파른 인상을
될 것으로 보인다. 대
미국 산 자동차에 대해 동일한 관세를 부과했다. 리점에 줄 선 신차. 예상한다. 관세 혼란은 앞으로
지난 주 트럼프 대통령은 전세계의 상호 관세를 90일 자동차 보험 가격을 5~10% 상승
유예했지만 캐나다 및 멕시코산 자동차와 철강 및 알 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그 보다 더
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로인해 북미 높아질 수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미국산과 캐나다산
자동차 산업은 관세의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자동차들이 양방향으로 25% 관세가 부과된다. 이는
지난 주 포드 사가 온타리오주 공장의 생산을 중단 분명히 자동차 가격 뿐만 아니라 자동차 소유와 관련
하면서 이미 수 만명이 일자리를 잃었고, 소비자들은 된 모든 비용의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가격이 오르기 전에 신차 구매를 서두르는 추세이다. 정비소에서 부품을 교체하는 비용도 상승할 것으
그러나 전문가들은 신차 시장만 타격을 느끼는 것 로 보인다. 이반스는 "부품 가격 상승과 함께 수리 비
이 아닐 것이라고 한다. 기존 자동차 소유자도 그 영 이며 이는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다. 수리비 상승에 따 용도 자연스럽게 상승할 것"이라며, “직원들이 생활비
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라 보험이 갱신될 때 보험료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상승에 따라 더 높은 임금을 요구한다면 관세의 인
캐나다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자동차 관세에 철강 보험 전문가 다니엘 이반스는 책임 보장이나 상해 플레이션 영향이 자동차 정비소의 인건비 상승으로
및 알루미늄 관세가 결합되면 캐나다와 미국 자동차 보장과 관련된 보험비 중 일부는 영향을 받지 않겠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소유자들의 보험료와 수리 비용 금액이 모두 상승할 만 물리적 손상 보험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거주 지역에 맞춰 최대한 낮은 보험료를 찾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보험료의 4분의 1이 차량의 물리적 손상을 보상 는 쇼핑을 할 것을 그는 제안했다. 온주에서는 보험
"관세로 인한 자동차 가격상승은 수리비용 상승으 하는 데 사용되는데 충돌, 사고, 도난, 기물 파손, 뺑 이 민영화되어 있기 때문에 경쟁하는 보험사가 많고
로 이어져 보험료를 인상한다.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 소니 또는 화재로 인한 손실이 여기 포함된다. 따라서 매년 온라인으로 쇼핑을 해서 결정할 것을 조
한 관세는 수리 가능한 청구 비용을 1~2% 더 증가 그는 또 관세로 인해 차량부품 비용이 상승함에 따 언했다.
시킬 수 있다"고 상공회의소 사업개발 연구소의 최근 라 이 보험료 부분이 인상될 것으로 보았다. "전반적 "소비자마다 적합한 보험이 다를 수 있다. 소비자들
보고서는 밝혔다. 으로 관세로 인해 자동차 보험료가 3~8% 인상될 가 은 각기 고유한 요구사항과 프로필을 가지고 있고
"수리 부품이 더 비싸져 자동차 수리 비가 상승할 것 능성이 있다."라고 예상했다. 이에 맞는 보험사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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