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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AL NEWS | APR. 25. 2025
55만 당뇨병 환자 혜택 받는다
BC주, 연방과 6.7억 달러 약품 보험 계약 2025년 해외 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4월 24일까지 주밴쿠버총영사관
으로 신청
글 이지은 기자
대한민국 교육부 주최로「2025년(제23회)
글 편집팀 재외 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가 7월
BC주 정부와 캐나다 연방 정부가 4년 건부 장관은 이번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 자의 경우도 연간 10,000달러에 이를 수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열린다.
간 총 6억 7천만 달러 규모의 약품 지원 하며,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약을 제 있다"며, 이번 연방 기금이 BC 주민들의 참가 대상은 120명(한국어교육자 80명, 행
계약을 체결했다. 공하지 않을 경우 실명, 사지 상실, 심지 당뇨병 치료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것 정가 40명)이다. 추천 대상을 살펴보면 교
이번 협약은 피임약과 당뇨병 치료제를 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라고 설명했다. 육자: 한국어(학) 과목 개설 대학 교수·강
보편적으로 제공함으로써 BC 주민들의 이번 협약은 당뇨병 치료 관련 기기 및 이번 협약은 BC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 사,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교사, 재외한
건강권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용품에 대한 접근성도 개선할 것으로 보 장하고, 특히 당뇨병 환자와 여성들의 국교육원 강사나 교육행정가: 한국어반을
개설한 현지 초중등학교 교장, 제2외국어
이 계획을 통해 약 55만 명의 당뇨병 환 인다.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
로 한국어를 채택할 예정인 국가의 교육청
자와 130만 명의 피임약 수요자가 혜택 조시 오스본(Josie Osborne) BC 주 보 대된다. 이는 생활비 위기 속에서도 필수
관계자, 재외공관 등 한국어 보급 관련 업
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부 장관은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많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려는 정
무담당자를 우대한다.
6일 체결된 이 협정은 폐경기 증상 치료 은 사람들이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고 있 부의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참가신청은 참가 신청서, 자기소개서, 개
를 위한 호르몬 대체 요법도 공적 보장 지만, 약값과 식료품 비용 중 하나를 선 평가받고 있다. 인정보이용동의서, 재직증명서를 4월 24
으로 포함시켰다. 다만, 무료 약물 제공 택해야 하는 상황은 발생해서는 안 된 또한, 그는 "여성들이 생식 의약품에 접 일까지 밴쿠버총영사관 이메일 vanedu@
프로그램은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 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제1형 당뇨 근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몸에 대한 결 mofa.go.kr로 제출하면 된다.
행될 예정이다. 병 환자의 경우 연간 치료 비용이 18,300 정권을 행사하는 자유이며, 이는 절대적 자세한 문의는 국제한국어교육재단(+82)-
마크 홀랜드(Mark Holland) 연방 보 달러에 달할 수 있고, 제2형 당뇨병 환 으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332-6801 / [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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