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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UNIT Y    |                                       AUGUST. 15. 2025





                                                애국지사 김덕윤 선생




                                                유해봉환 추모식 거행







                                      광복 80주년 맞아 조국으로 봉환... 8월 13일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글·사진 이지은 기자
          주밴쿠버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땅에서 남기신 발자취와 정신은 캐나다
        견종호)은  8월 8일(금) 오전 10시 30           한인 사회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분 Newwestminster 소재 Kearney         추모사를 통해 김덕운 지사의 헌신과 희
        Columbia-Bowell Chapel에서 애국지        생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사 김덕윤 선생 유해봉환 추모식을 거                 아울러 밴쿠버 한인 사회와 재외동포
        행했다.                                들이 함께 지사의 삶과 뜻을 기리고, 광
         이 날 유족들과 장영재 주밴쿠버부총                복80주년을 맞아 조국으로 돌아가는
        영사, 이용상 경찰 영사, 박경준 한인회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장, 이우석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자리에는 김 지사의 손자(김근욱, 김근
        장, 서상빈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장, 장              태)와 증손이 참석했으며, 아들(김정세)
        민우 재향군인회장, 정현문 민주평화통                은 노환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일 자문회의 간사 등이 참석했다.                   김덕윤 지사는 1919년 평양에서 태어나,
         김덕윤(金德潤, 1919~2006) 애국지사           평양 숭인상업학교 재학 중 일맥회라는                지는 굽히지 않았다. 그 공훈을 기려 대
                                                                                                                     김덕윤 애국지사 약력
        유해 봉환 추모식은 견종호 총영사가                 항일 청년 결사를 조직하고, 이듬해에는               한민국 정부는 1980년 건국포장, 1990년
                                                                                                                     출생/사망: 1919년 8월 3일 평양 / 2006
        앨버타주 출장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함                농촌 계몽과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열혈               건국훈장 애국 장을 추서했다. 지사는
                                                                                                                     년 캐나다 밴쿠버
        에 따라, 장영재 부총영사가 총영사를                회를 결성하였다.                           2006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별세해 현지
                                                                                                                     주요 활동:
        대신해 주관했다. 추모식에서  장영재 부               1939년 11월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2년           한인천주교 묘지에 안장되었다.
                                                                                                                     1937년 평양 숭인상업학교 재학 중 ‘일맥
        총영사는 “유해가 밴쿠버를 떠나게 되면               간 미결수 생활을 거친 뒤, 1941년 도쿄             유해는 8월 11일 밴쿠버 공항에서 출발
                                                                                                                     회’ 조직
        유족 여러분의 마음이 허전하고 헛헛하                형사재판소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하여 한국으로 봉환되며, 8월13일 국립
                                                                                                                     1938년 농촌 계몽운동 단체 ‘열혈회’ 결성
        시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지사님께서 이               옥고와 고난 속에서도 지사님의 독립 의               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1939년 체포, 1941년 도쿄 형사재판소에
                                                                                                                     서 징역 4년 선고
                                                                                                                     정부 포상: 1980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
                                                                                                                     안장: 2025년 8월 13일 국립대전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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