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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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ISSUE January 08.2021 11
새해부터 물가 줄줄이 오른다 경찰, 주민 폭행죄로 구속
위기
최저임금부터 전기까지 지난해 6월, 밴쿠버시 소재 스트래
스코나 공원에서 발생된 한 주민 폭
행 사건과 관련해서 경찰이 폭행 혐
의로 구속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 사
새해가 시작되면서 2021년부터 변동되 건은 지난 해 6월 9일, 오후 2시 55분
는 각종 정책과 요금 인상이 줄줄이 시행 경, 한 남성 주민이 한 여자 친구와
된다. 해당 공원 인근 도로를 걷고 있던 중
가장 큰 상승은 6월부터 BC주의 최저임 제복을 입은 한 경찰이 다가와 대화
금이 시간 당 15.2 0달러로 인상된다. 를 시도하면서 신체적인 마찰을 빚
BC주 최저 임금은 지난 2018년부터 매 년 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이
그 해 6월 1일부터 상향 조정돼 왔다. 주민 남성이 경찰에 의해 제지를 당
BC페리와 공공 교통 요금도 인상될 예정 할 때 신체 일부에 심각한 상처를 입
이다. 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남성은 임시
BC교통부는 지난 12월, 이같이 밝히면 구치소에 보내졌다가 부상으로 인해
서 2024년 3월 31일까지 해당 평균 요금이 다시 병원 구급차에 실려 치료를 받
2.3% 인상된다고 했다. 기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자
요금이 내리는 소식도 있다. ICBC는 기본 체 내 조사 결과, 이번 사건에 연루된
보험료를 대폭 인하할 예정이다. 예정대로 운전자 한 명 당 연평균 20%의 보험료 한편 BC하이드로는 4월 1일부터 1.16% 경찰이 이 남성에게 과도한 힘을 가
라면 최근 40년 동안의 가장 큰 폭의 보험 인하 혜택을 받게되며, 그 액수는 약 연간 사용료를 인상한다. BC개스 사용료도 이 한 것으로 드러났다.
료 인하가 된다. 4백 달러가 될 전망이다. 달 1일부터 6.59%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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