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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년도 메트로밴쿠버 주택 감정평가액 상승

2년 연속 하락 후 반등

밴쿠버시, 스쿼미시 10%, 보웬 9%
미션,포트 코퀴틀람이 8% 각각 상승

밴쿠버 중간공시가 171만 7천 달러
“팬데믹 주거용 부동산에 부정적

영향 미치지 않아”

BC감정단(BC ASSESSMETN)은 새해벽
두 1월 1일부터 로워메인랜드 1백만명 이
상의 주택소유주들에게 주택 공시가격을
발송하기 시작했다.
BC감정단은 매년 이전해 7월까지의 거
래정보를 바탕으로 주택가격을 감정하고
다음해 1월에 공시한다.
BC감정단의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시의
단독주택 공시가는 올해 10% 범위로 상승
했다. 외곽지역인 스쿼미시도 밴쿠버와 비
슷한 상승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부 전문
가들은 이런 현상은 코비드19으로 인해
로워 메인랜드 지역의 인구가 분산되기 시
작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브라이언 무라노 부감정사는 올해는 0%
에서 10%대의 상대적으로 중간정도의 상
승을 보였다고 했다.
“3월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이 예상과 달
리 주거용 부동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점이 다소 놀랍다”고 했다.
팬데믹 봉쇄가 이뤄진 4월과 5월에는 주
택거래가 최대 55%까지 하락했지만 5월
이후 빠르게 반등해 연말까지 활발한 매 가되었다. 노스밴쿠버시와 노스밴쿠버 디스트릭이 중간정도의 감정가격 상승을 보게 될 것
매가 이루어졌다. 밴쿠버의 단독주택의 경우 중간 공시가 약 7% 상승을 보이면서 미션과 포트 코퀴 이다”고 했다.
“스쿼미시의 단독주택이 대표적인 예이다” 격은 2020년 156만 7천 달러에서 2021년에 틀람의 뒤를 이었다. 한편 얀 이사는 이번 고시액의 상승이 ‘대
라고 사이먼프레이져대학(SFU) 도시정책 는 171만 7천 달러가 되었다. 버나비와 써리의 단독주택 중간 공시가 공황의 촉매제’인가라고 반문했다. 뉴욕대
과 앤디 얀 이사는 말했다. 다음으로는 중간 공시가격이 9% 상승 격은 6% 와 5% 오른 145만 달러, 1백 6만 학 시장연구가 스콧 갤로워이는 팬데믹이
한편 BC감정단 자료에 따르면 올 해 로 한 보웬 아일랜드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달러로 각각 상승했다. ‘사람과 상품의 물리적 분포를 변화시킨
워 메인랜드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게 상 미션과 포트 코퀴틀람이 뒤를 이어 8% 상 유일하게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하락한 다’는 이 이론을 제기했다. 그러나 무라노
승한 자치시는 밴쿠버와 스쿼미시로 전년 승했고 이 두 도시의 단독주택 중간 공시 지역은 UBC엔다운먼트 랜드로 1% 하락 부대표는 각 주 간의 이동숫자가 아직 공
대비 10% 대의 상승을 보여 중간 공시가 가격은 94만 5천 달러와 94만 4천 달러로 했다. 식화되지 않았지만 이번 평가액이 아직 분
가 171만 달러와 1백 3만 달러로 각각 평 각각 평가되었다.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요가의류 산을 입증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
업체 룰루레몬 창립자인 칩 윌슨이 소유한 다. 도심지역의 평가액도 계속 상승하기 때
밴쿠버 키칠라노에 위치한 해변 저택으로 문이다.
6천 6백 82만 8천 달러로 평가되었다. “한 예로 일부 주민들이 도심에서 비도심
연속 3년 1위 자리를 지킨 이 저택의 공시 으로 이주한다는 사실을 듣고 있지만 이
가격은 2020년 보다 거의 2백만 달러 상승 들은 ‘다른 구매자들 때문에’ 이동하는 것
했지만 2018년도 7천 8백 8십만 달러 보다 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는 크게 낮아졌다. “코비드19 타격이 없었다면 가격이 더 상
한편 콘도를 포함하는 스트라타 주택에 승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추측은 어렵지
서는 노스밴쿠버 디스트릭의 평가액이 6% 만 올해 평가액이 상승한 것은 확실하다”
대로 가장 크게 상승했고 다음으로는 노 고 무라노 부대표는 말했다.
스밴쿠버와 메이플릿지가 5% 상승폭을 주택 소유주들은 <bcassessment.ca>에서
보였다. 온라인으로 자신의 집의 평가액과 주변 집
반면 화이트락의 스트라타 주택 감정가 의 평가액을 비교할 수 있다.
격이 2%대로 가장 크게 하락했고 다음으 BC감정단은 공시가격을 매년 7월까지의
로는 웨스트 밴쿠버로 공시가격은 변하지 거래정보를 바탕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이
않았다. 번 감정가격은 봉쇄가 풀린 후 약 3개월의
무라노 부대표는 "코비드19 에도 불구하 가격만을 반영하고 있다.
고 시장이 탄력적으로 움직였다.
대부분의 주택소유주들은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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