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11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January 15.2021 11
보건부, 미 제약사 엘리 릴리사 백신 거부
접종시 안전상 이유
“배믈라니비매브 약효 안전성 공식 인정안돼” 이르다고 지적했다. 보건부는 “더구나 해
당 약품이 인체 정맥 내로 투여되기 때문
엘리 릴리사 재 검토 요구 에 그 실효성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고 했다. 따라서 해당 약품은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으로 현재 매우 위급한 상태
에 있거나 해당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BC보건부는 연방보건국이 승인해 BC 릴리사는 아직 해당 제약품에 대한 완전
주에 들어오게 될 미국 최대 제약회사인 한 평가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라고 호흡기 상에 고통을 토로하는 환자들에
엘리 릴리(Eli Lilly)사 제조 코로나바이러 전했다. 최근 뉴잉글랜드 의학 정보지가 게 사용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스 백신 일반 주민 접종을 안전상의 이유 엘리 릴리사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함 그러나 엘리 릴리사는 중증의 바이러스
를 들어 거부했다. 유돼 있는 배믈라니비매브가 접종 안전 감염 환자들에게 뿐 아니라, 바이러스 감
엘리 릴리사는 BC보건국이 제한된 정 평가 절차를 밟지 않은 채로 코로나바이 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지난 해 11월 판 염 초기 환자들이나 감염 예방을 원하는
보만을 가지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러스 백신으로 유통되고 있음을 지적한 매가 승인됐으며, 그 이 후로 엘리 릴리사 주민들에게도 도움을 주게 된다고 했다.
밝히면서 BC보건부가 자세한 제약 정보 바 있으며, 엘리 릴리사의 해당 제약품에 가 캐나다 국내로 약 1만7천개를 이송했 엘리 릴리사는 “이미 연방보건부가 승인
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 한 상태에서 이번 대한 백신 사용 계약이 완결되지 않았다 다. 그러나 연방정부가 승인한 엘리 릴리 한 해당 약제품을 놓고, BC보건부가 갑
결정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실망스 고 했다. 사의 해당 제품 2만6천개는 아직 BC주에 자기 사용 승인을 유보하는 것은 매우
럽다는 입장을 표했다. 엘리 릴리사에 의하면, 배믈라니비매브 도착되지 않은 상태다.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하면서 BC보건부
엘리 릴리사는 BC보건부가 해당 백신에 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바이러스 단백질을 BC보건부는 배믈라니비매브의 약효 안 가 조속한 시일 내에 이를 재검토 하기를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먼저 살펴본 뒤 결 찾아내는 항체이며, 이를 위해 수 십만 번 전성이 아직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엘리 의 시험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약 고 하면서 그 안정성을 수용하기는 아직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