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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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4개 업체 최고 사업장 리스트에 올라





        룰루레몬(Lululemon), 케그(The KEG),                                           다가 은퇴한 한 간호사도 근로 상황에 대              업체들이며,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해 4점을 주었다. 밴쿠버 보건국에 속한              속에서도 근로자들을 지원하는데 주저하
        밴쿠버항만 보건국, 캑터스클럽(Cactus Club)                                           근로자들은 직업 환경에 대해 매우 만족               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그는 지적했다.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국 종               이번 글래스도어 측의 조사에서 밴쿠버 항
                                                                                사자들은 작업 환경의 다양성과 협력 상               만 보건국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의료
         밴쿠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4개의 사업              밴쿠버 외에 의료 사업장으로 이번 리스트              황 그리고 작업 만족도와 근로 혜택 등에              단체는 없었다.
        장이 국내 최고 업체 25 리스트에 자리에             에 처음 등장한 곳은 토론토 소재 식키즈              매우 높은 점수를 주었다. 그러나 고위층               프레이져 보건국은 3.7점, 밴쿠버아일랜
        올랐다. 글래스도어(Glassdoor)사가 선정          (SickKids)이다.                       의 경영 방식에 대해서는 가장 낮은 점수              드 보건국은 4점, BC 내륙지역 보건국은
        한 캐나다 최고 사업장 25에 여성 의류 판             지난 해 6월과 7월 사이에 BC주 간호사            를 주었다. 밴쿠버 항만 보건국은 물론 모             3.6점 그리고 BC 북부지역 보건국은 3.4점
        매장 룰루레몬(Lululemon), 스테이크 전          협회의 재정 지원으로 UBC 간호학과에 의             든 면에서 근로나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              을 기록했다. 한편, 대부분의 의료 당국들
        문 레스토랑 케그(The KEG), 밴쿠버 항만          해 실시된 조사 결과에 의하면, 많은 수              지는 못했다. 예를 들면, 파트 타임 간호사            이 지난 해보다 올 해 더 높아진 점수를 보
        보건국 그리고 레스토랑 업체인 캑터스클               의 의료 간호 종사자들이 코로나바이러                들은 업무 과다와 작업 일손 부족 등에 대             였다. 이번 조사에서 1위에 오른 업체는 구
        럽(Cactus Club) 등이 자리를 잡았다. 이번       스 팬데믹으로 인한 업무 과다로 우울감               해 적지 않은 불만을 나타냈다.                   글(Google)이다. 마이크로소프트, TC 에
        선정은 국내 사업장에 속하는 근로자들이               (41%), 불안감(38%) 그리고 정서적인 피로          글래스도어 측은 이번 조사에서 미래 지              너지, 애플(Apple) 그리고 벨에어다이렉트
        선정 과정에 참여했다.                        감(60%)를 호소했다. 이 같은 업무 악조건           향적인 사내 문화, 투명성 그리고 커리어  (belairdirect)가 이번 조사에서 각각 상위
         룰루 레몬과 케그 레스토랑 등은 이미               속에서도 밴쿠버 항만 보건국에 속한 의               성장 기회 등을 이번 평가 항목에 포함시              5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해당 리스트에 이전에도 선정된 바 있으               료 종사자들 및 간호사들은 밴쿠버 항만               켰다. 글래스도어의 크리스찬 서덜랜드-웡              의 대상 업체들은 업체당 1천명 이상의 근
        며, 룰루 레몬의 경우는 이번에 25개 업체            보건부의 업무 실태 상황에 대해 5점 만점             대표는 이번 조사에서 업주들의 근로자들               로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글래스도어 측
        들 중에서 7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               에 4.3점을 부여해 보건부의 근로자들에              에 대한 웰-빙을 평가 항목의 최우선 순위             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 해 10월 19일
        다. 밴쿠버 항만 보건국이 이번에 처음으              대한 지원을 치하했다.                        로 삼았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른              과 22일 사이에 이행됐다.
        로 글래스도어의 리스트에 오르게 됐으며,               심지어 밴쿠버 항만 보건국에서 근무했               상위 25체 업체들은 근로자들이 인정한 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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