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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값 평균 10억 시대… 성북구 40% 급등
9억 돌파 6개월만… 2년새 28% 뛰어
노원·금천·중랑구 등 37% 이상 올라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 드러졌다.
로 10억원을 넘어섰다.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다소 낮지만
28일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 18.3% 오른 강남구의 경우 절대 상승액이
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2억 819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 312 9월 기준 서울에서 평균 아파트값이 가
만원으로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1 장 비싼 지역도 강남구로, 전용 85㎡짜리
년 전인 지난해 9월(8억 4051만원)과 비교 아파트를 사려면 평균 18억 2173만원이
하면 19.3%인 1억 6261만원이 올랐고 2년 필요했다.
전에 비해서는 2억 1751만원(27.7%) 상승 9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
했다. 1707만원으로 지난달 5억원 돌파 이후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017년 에도 꾸준히 올랐다. 2년 전과 비교하면
3월 처음 6억원대에 진입한 뒤 2018년 10 12.6%(5769만원) 올랐다.
월 8억원, 올해 3월 9억원을 각각 돌파했 이달 서울의 KB전세가격전망지수는
고 9억원을 넘어선 지 불과 6개월 만에 10 142.6으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6년 1월
억원 선마저 뚫었다.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년 사이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 새 임대차법 시행 직후인 지난달(140.2)
역은 성북구로 2년 새 39.8%가 뛰어 상승 보다도 높아져 전세시장 불안이 계속되
률이 40%에 육박했다. 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노원구(39.3%), 금천구(38.7%), 중
랑구(37.1%), 강북구(37.0%) 등이 37% 넘
백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게 올라 서울 외곽 지역의 상승세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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