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24

24      December 11.2020                                         COVID-19                                    CANADA EXPRESS NEWSPAPER




        스몰비즈니스 대출 ‘CEBA’ 2만달러 추가 지원





        임금보조정책 75%로 복구 및 연장                                                                                         2021년 6월까지 지속된다고 확인해 주었

                                                                                                                    다. 이 정책은 자격요건을 갖춘 사업체에게
        타격 큰 여행업, 항공업 등 대출                                                                                          1업소 위치 당 최대 7만 5천 달러를 지원한
                                                                                                                    다. 특정 봉쇄지원정책은 보건국의 명령에
                                                                                                                    따라서 봉쇄된 일자 동안의 경비에 대해 최
                                                                                                                    대 25%를 지원한다.
                                                                                                                     한편 팬데믹 타격이 가장 큰 관광업, 접
         11월 30일 경제 업데이트에서 연방정부는                                                                                    대업, 항공업에 대해서 코로나 사태 영향이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대출액을 2만 달러                                                                                       큰 산업에 대한 신용제공(HASCA) 프로그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램을 통해서 자격요건을 갖춘 사업체에게
         연방정부는 스몰비즈니스에게 제공하는                                                                                        10년간 최대 1백만 달러 대출을 지원한다.
        무이자 대출보조정책인 캐나다긴급사업계                                                                                        이 대출금은 민간대출기관에 의해 제공되
        정(CEBA)의 대출액 규모를 2만 달러 추가                                                                                   지만 연방정부가 보증하게 된다
        했다. 추가액의 50%인 1만 달러의 대출 금                                                                                    캐나다민간사업체연맹(CFIB)는 임금보
        은 2022년말까지 상환할 때 상환액에서                                                                                      조정책과 임대료지원정책의 연장을 환영
        면제된다. 이는 30일 연방정부가 하원에서                                                                                     했다. 그러나 사업체에게 부담이 될 내년 1
        갖은 2020년 가을경제 업데이트에서 발표                                                                                     월부터 발효되는 각종 세금인상의 철회를
        된, 팬데믹 타격이 큰 산업분야별 지원정책                                                                                     요구했다. 국민연금(CPP)의 원천징수 세
        에 포함된 내용이다.                                                                                                 율은 내년부터 5.25%에서 5.45%로  인상되
         CEBA는 현재까지 79만개의 비영리 단체                                                                                    고 최대연금가능소득도 5만8천700 달러에
        와 치과부터 빵집에 이르는 다양한 스몰               라고 성명서를 통해 대출금 증액의 배경을              해서 최대 75% (최대 주 당 847 달러)까지         서 6만1천200 달러로 인상되어 6만1천200
        비즈니스에게 각 4만 달러를 제공했다.               설명했다.                               정부보조를 받을 수 있다.                      달러 이상 소득자의 CPP 프리미엄은 더 큰
         새로 추가된 2만 달러 대출은 자격요건                                                   최근 정부는 CEWS 지원금 비율을 차등             폭으로 인상된다. 또 2021년 4월부터 연방
        을 갖춘 사업체에게 금융기관 과 캐나다               CFIB, 세율 인상 연기 촉구                   지급하고 12월에 종료하는 것으로 내용을              탄소세가 인상된다.
        수출개발부를 통해 지급된다. 12월에 시작                                                 변경한 바 있다.                            CFIB는 “이 모든 세금인상분을 합하면 팬
        되어 3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 정부는 30일 경제업데이트 발표에서               발표에 따라서 CEWS 지원금 비율은               데믹으로 고전하는 사업체들이 직원을 유
         “중소 상공인들은 팬데믹 1차와 2차에              캐나다긴급임금보조(CEWS)를 처음의 내              75%로 다시 돌아가고 12월 20일부터 시작           지하거나 투자하는데 큰 부담으로 작용할
        걸쳐 문을 닫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용으로 복구했다. 이로써 자격이 되는 사              되어 2021년 3월 13일에 종료된다.              것”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세금인상 계획
        있다. 이를 지원하기위한 추가정책이다.”              업체들은 임금의 첫 5만8천700 달러에 대             아울러 캐나다긴급임대료지원(CERS)도              을 최소 또는 연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