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10

10      April 9.2021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코로나 변이종 급증으로 집중치료실 만원                                                                                         노스밴 린 밸리 도서관서




                                                                                                                      살인사건 발생
        현재 주민 약 8천 490명 감염 치료 중
        1, 2차 백신 마친 주민 수 2% 미만

        1차 접종만이라도 받을수 있도록 주력                                                                                          3일 노스 밴쿠버 린 밸리 도서관에서
                                                                                                                      한 여성이 사망하고 6 명이 부상당한
                                                                                                                      사건과 관련해 28세의 남성이 살인 혐

         BC주의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종 발생율               보니 헨리 박사는 현재 주민 8만6백118명            주에서는 총 3,979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의를 받고 있다. 노스 밴쿠버 RCMP
        이 급격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바             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 받았으며,              감염됐으며, 이들 중 588명은 코로나바이               는 도서관 안과 밖에서 “다수의 피해
        이러스 감염과 관련된 병원 집중치료실이  이들 중 8만7천472명만이 1,2차 백신 접종                       러스 변이종에 감염됐다. 코로나바이러스                 자”가 공격을 받았다며 현장에서 한
        만원 사태를 빚고 있어 큰 우려가 제기되              순서를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이는 BC              변이종은 전체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건수                 남자가 체포되었고 RCMP는 현재 다
        고 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전체 주민 수의 2% 미만에 해당하는 극소             의 약 7%를 차지하고 있다. 4월 들어서 코             른 위협은 없다고 말했다. 용의자인 야
        율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이번 바             수다.                                 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주민 수                  닉 반다오고는 흉기 난동과 관련해 2급
        이러스 변종 급증이 더욱 염려되는 상황이               헨리 박사는 1,2차에 걸쳐서 백신 접종을            는 23명이며, 현재까지 코로나바이러스 팬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IHIT의 프랭크
        다.                                  완전하게 마치는 것보다는 보다 많은 사               데믹으로 사망한 BC 주민 수는 1,486명으             장 대변인은 20대 후반의 한 여성이 사
         BC주에서는 지난 주 부활절 연휴 기간              람이 1차 만이라도 백신을 접종 받을 수              로 집계됐다.                               망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피해자들은
        동안 매일 1천건 이상의 코로나바이러스  있도록 하는데 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                             현재 BC주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변종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변종 감염이 발생됐다. 현재 주민 약 8천             다. 물론 1,2차에 걸쳐 백신을 접종 받아야           으로 P1 브라질 바이러스가 돌고 있는데,               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도서관
        490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치료를 받              완전한 면역을 이루게 되지만, 1차만이라              이 변종 바이러스는 특히 젊은층에서 더욱
        고 있다. 각 지역 병원의 집중치료실은 이             도 백신을 접종 받게 되면 어느 정도 면역             확산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측은 공격으로 인해 다친 직원이나 자
        들 바이러스 감염 환자들로 인해 평소보               을 위한 효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원 봉사자가 없다고 밝혔다.
        다 20% 이상 매우 붐비고 있다. BC보건부            지난 주 부활절 연휴기간의 4일 동안 BC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5   6   7   8   9   10   11   12   13   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