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3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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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VANLIFE.CA                                                ENTERTAINMENT                                             April 16.2021 13




             여행블로거 추천 밴쿠버 핫플레이스
             1)골프리조트 샌드파이퍼(Sandpiper Resort & Golf course)
             2)벨기에 음식 전문점 챔버(Chamber Restaurant)





























                                                                                                                                    챔버의 인기메뉴들
                                                                                                                                    (홍합요리, 빠에야)

                                                                                            ★사진제공: 문수지 블로그 “수지아짐네 집 세계여행 이야기 (https://blog.naver.com/suzie38317)”
        화창한 봄을 만끽하는 봄나들이를 찾다









         레인쿠버의 끝을 선언하는 봄꽃의 향연                2019년 9월, 초등학생인 두 아들과 밴쿠버에         먹기, 원반던지기, 물고기 잡기, 게 잡기 등 소소
        이 반가운 요즘이다. BC주 보건 당국의 사            오게 된 문수지 씨는 여성복 및 아동복 쇼핑몰           한 체험을 기뻐하더라고요.”
        적 모임 및 이벤트 금지 명령은 강화되고              ‘for my son’(formyson.net)’대표, 호텔예약사이  펜데믹으로 인하여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여
        야외 모임은 일부 규제가 완화되어 안심               트 마케팅 매니저, 전 세계의 숙박업소, 해외 여행        행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행블로거 문수지씨의
        봄나들이에 대한 고민이 더욱 커졌다. 방역             지를 소개하는 여행 블로거 등 다방면에서 활약           여행은 계속되고 있었다.
        수칙을 지키면서 화창한 봄을 만끽하는                중인 열혈 워킹맘. 전 세계 안 가본 곳이 없다는          ”밴쿠버에 와서, 어디든 나만의 히든 핫플레이
        봄나들이 방법은 없을까? 밴쿠버 거주중               문수지 씨가 밴쿠버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했다.           스가 된다는 것을 배웠어요. 저도 한국에 살 때
        인 여행블로거 문수지 씨에게 핫플레이스
        에서 지혜롭게 봄을 즐길 수 있는 노하우                     “바라보는 방향과 마음가짐에 따라 평범한 일상의                                                    챔버 파티오에서 마시는 벨기에 맥주
        를 물어보았다.
                                                          익숙한 장소도 특별해질 수 있어요.”                                      편이어서 눈과 입 모두 호사를 누리는 기분이 들더군요.
          샌드파이퍼 리조트의 히스토리컬 건물- 로웨나스 인                                                                               미리 예약하면 4월부터는 특색 있는 피싱체험이 가능하
          (rowena's inn)                                                                                            고, 해리슨 핫스프링스 마을도 가까우니 초등학생 자녀
                                             “밴쿠버는 4년 전에 가족 여행으로 왔었는데,          는 한국이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인지 깨닫지             들과 체험여행으로 더할 나위 없습니다.
                                            솔직히 심심했어요. (웃음) 가까운 미국과 비교          못했어요. 익숙한 생활 공간도 얼마든지 특별
                                            해서 오락거리가 많은 편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한 장소로 변신하더라고요. 여행하기 어려운 시           ▲해리왕자도 다녀간 분위기 맛집 챔버
                                            청정 자연환경에서 뛰어노는 캐나다 어린이들의            기지만 집 근처 공원에서 가족들과 공놀이나 원           (Chamber Restaurant),
                                            순수한 모습을 보니 아이들과 이곳에서 지내고            반던지기처럼 가벼운 야외활동만으로도 즐거운
                                            싶더라고요. 서둘러 하던 일을 정리하고 왔는데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날에는 다운타운의 챔
                                            살아보니 너무 좋아요.”                                                           버를 추천할께요. 한국 사람들에게는 벨기에 요리가 생
                                             문수지씨는 일이 바빠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이           ▲온 가족 힐링 봄나들이 여행지 샌드파이퍼             소할 수 있는데, 밴쿠버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명소더라
                                            부족했기에 아이들과 온전히 함께 하고 있는 밴           (Sandpiper Resort & Golf course),   고요. 해리왕자도 좋아하는 레스토랑이래요. 드레스코
                                                                                                                    드가 따로 있지는 않지만 밴쿠버 멋쟁이들은 여기 모였
                                            쿠버의 일상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코비드 걱정 없는 봄소풍 장소로 샌드파이퍼를 추        나 싶을 만큼 근사하게 차려 입은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늘 업무에 쫓기던 워킹맘이었는데, 이제야 제
                                                                                천할께요. 골프를 치지 않아도 즐길거리 가득한 당일치       햇빛 좋은 날, 파티오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 보내면 좋
                                            대로 된 엄마가 된 것 같아요. 아이들은 거창한          기 가족여행지입니다. 밴쿠버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을 것 같아요. 벨기에 요리는 홍합, 맥주, 와플이 유명하
                                            이벤트나 유명 여행지에 의미를 두지 않더라고            쯤 달리면 해리슨 강가의 탁 트인 풍광과 마주하는데요,      잖아요. 저는 국물 있는 홍합요리와 화이트 와인, 맥주,
                                            요. 물론 견문을 넓히는 것은 중요 하죠. 저도          창업주 가족들의 백 년 역사가 담긴 운치 있는 건물, 호     그리고 산뜻한 마말레이드 소스를 뿌린 와플을 먹었는
                                            자녀들과 좋은 곳들을 빠짐없이 다녔고, 그 경           젓한 산책로 등 구석구석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산책      데 정말 맛있었어요. 방역수칙, 사회적 거리두기가 철저
                                            험은 아이들이 생각의 키를 자라게 했다고 믿어           로가 있어요. 클럽하우스에서는 골프홀을 바라보며 느        하게 지켜지고 있으니 챔버에서 안전하고 설렘 가득한
                                            요. 하지만 아이들은 동네 공원에서 고기 구어           긋하게 식사할 수 있는데, 요리도 맛있고 가격도 착한       봄날 되세요.”     김세라 STAFF REPORTER



















        골프홀이 바라보이는 샌드파이퍼의 클럽하우스                                                 샌드파이퍼 클럽하우스의 햄버거와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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