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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April 30.2021 LIFE VANCOUVER LIFE WEEKLY
알뜰하고도 친환경적인
신선한 장보기 Tips
인근지역서 생산된 그로서리 구매
텃밭이나 베란다 공간에 야채 키우기
큼지막한 장바구니 두 세 개로 장보기 등
리 선정해 놓으면 큰 도움이 된다. 신선한 야 미리 장바구니를 준비
채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자주 식품점을 방문 또한 장보기에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미리
해야 하겠지만, 팬데믹 와중에는 일주일에 한 장바구니를 준비하는 것이다. 세탁이 가능한
번 혹은 이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고, 가 큼지막한 장바구니 두 세 개 정도만 있으면
능하면 온라인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도움을 된다.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 가격이
‘음식을 낭비하지 말고, 과도한 구입을 삼가 되고 있다. 살림을 절약하면서 동시에 친환경 받을 수 있다. 또한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그 비싼, 몸에 좋지 않은 호르몬 덩어리의 고기가
라’는 말은 보통 살림꾼 주부들이라면 명심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살펴보 로서리들을 구매하면 구매자나 생산자 모두 아니더라도 두부, 캔에 들어 있는 콩, 일반 콩
하는 공통적인 교훈이다. 식탁에 올라온 음식 자. 에게 이득이 된다. 그리고 퀴노아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들을 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 주택 마당을 이용해 일부 야채나 과일들을 간편한 음료수나 병에 들어 있는 마실 거리
다. 현명한 주부들은 남은 음식들을 버리지 ‘살아있는 친환경’ 직접 기를 수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는 커뮤 보다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 등을 구입하고,
않고 호일 등에 싸 두고 다시 이용한다. 남은 우선, 식품 쇼핑에 앞서 한 주 동안 필요한 니티 텃밭이나 베란다 빈 공간에 작은 야채 되도록이면 가공되지 않은 자연 제품을 구입
음식들을 냉장고에 저장할 때는 일회용 비닐 목록을 미리 적는다. 그러면 불필요한 음식들 들을 키워보자. 직접 기른 채소들은 건강에도 한다.
등으로 싸지 않고, 그릇을 사용한다. 사용한 을 과잉으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쇼핑하기 좋을 뿐 아니라, 가정 경제 및 외관상으로도 구입한 식재료들을 집에 와서 배치할 때도
병이나 깡통 등은 차후 남은 음식을 보관하 전, 냉장고와 냉동고 그리고 부엌 선반 등에 보기 좋다. 이미 구입한 것을 맨 앞에 두고, 최근 구입한
거나 꽃병 혹은 실내에서 식물을 재배할 때 재 저장해 놓은 식재료들을 둘러본다. 쇼핑 리스 야채나 과일 등을 구입할 때는 플라스틱이 것을 뒤로 놓도록 한다. 다량의 육제품들을
사용한다. 트를 기록할 때는 가장 필요한 순서대로 적 나 이미 포장이 돼 있는 것들보다는 모양 그 구입한 경우에는 냉동고에 넣기 전에 한 번에
이렇게 사는 사람을 보고 흔히들 수전노 도록 한다.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쇼핑 횟수 대로 내놓고 파는 것을 구입하면 포장용기 먹을 만큼의 작은 사이즈로 나누어 얼리도록
등으로 비하할 수도 있지만, 이제는 우리 모 를 최대한 줄이도록 한다. 이렇게 하려면 일주 및 플라스틱을 절약할 수 있어 친환경에 도 한다.
두가 본받아야 할 ‘살아있는 친환경’ 존재가 일 혹은 이주일 동안의 가정 음식 메뉴를 미 움이 된다. ANN MAL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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