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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REAL ESTATE May 14. 2021 19
“코로나 사라지면 주택시장 2023년말까지 진정”
재매매 거래 점차 둔화 전망
별장과 외곽도시 열기도 꺾일 듯
금년 말까지 64만9천400 달러
2023년 70만 900달러 상승 예상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6일 발 부유층의 소득증가가 올해에는 가격대가 높
표한 연간시장 전망보고서는 올 해 전국 집 은 주택의 거래를 지지할 것”이라고 보았다.
값이 작년대비 최대 14% 상승할 수 있다고 한편 2022년과 2023년에는 금리인상 및
전망했다. 주택거래의 속도는 코비드-19가 가격상승으로 수요가 주춤해져 재매매 거
제어되고 집단 면역이 발생하면 2023년말까 래가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
전국 주택가격이 급등하자 연방정부가 주택대출의 자격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러 별장과 넓은 면적의 외곽도시 수요의 열
CMHC 전국 평균 집값은 금년 연말까지 최 기도 꺾일 것으로 보았다. 기 어려운 질문이다. 고용주들이 팬데믹 사 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론토 지
대 64만9천400 달러로 상승하고 2023년에는 “팬데믹이 촉발된 외곽 도시 및 소도시의 태가 끝난 후에도 직원들이 사무실에 돌아 역의 거래는 연말까지 최대 11만 3천 5백건
최대 70만 900 달러로 상승을 예상했다. 단독주택 수요 급증의 추세도 진정되면서 오기를 원할 지 아니면 원격근무가 어느 정 까지, 2023년에는 12만 3,천 8백건까지 증가
올 해에 코비드-19가 제어되고 경제가 프 기존 주택의 거래를 좀더 유지 가능한 수준 도 계속될 지가 중요한 요인이다”고 밥 듀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2020년 광역토론토
리 팬데믹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내년부터 으로 감소시키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예상 건은 말했다. 의 거래량은 9만 5천 5백여건, 평균 거래가
2년간 과열된 가격과 거래가 둔화되기 시작 했다. 원격(재택)근무가 계속된다면 주요 대도 격은 92만 9천 673 달러이다.
할 것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모든 전망은 상당한 리스크로 변 시 중심가와 시골지역 중심가 사이의 가격 밴쿠버의 가격은 올해 연말까지 최대 112
CMHC는 또 올해 거래는 58만 4천 건 또 경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아직 팬데믹의 상 차이가 잠식되거나 오히려 역전될 가능성도 만 9천 달러까지, 2023년 연말까지 최대 139
는 최대 60만 2천 여건으로 둔화되고 2023 태가 불안정하고 주요 시장의 경제회복이 있다고 언급했다. 만 5천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했
년은 53만 9천건 또는 최대 56만 1천 여건 극도로 불확실하며 백신접종률이 지연되어 캐나다가 대유행에서 벗어난다면 주택시 다. 거래량은 2021년 최대 5만 건, 2023년 연
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작년 전국의 팬데믹을 길어지고 대출금리도 인상할 수 장은 2023년 연말까지 안정되기 시작할 것 말에 최대 4만 4천 700건으로 증가할 것이
거래는 55만 1천 392건이었고 평균 거래가 도 있다고 했다. 이라고 CMHC는 전망했다. 라고 내다보았다. 2020년 거래량은 4만 3천
격은 56만 7천 699달러였다. 또 고용주가 원격근무의 문제를 어떻게 팬데믹 동안 상당히 과열된 광역토론토 3건이었고 평균 가격은 1백만 8천 688달러
CHMC 선임 경제학자 밥 듀건은 “낮은 모 결정할 지도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지역의 집값은 올해 108만 7천 6백 달러까지 였다.
기지 대출금리, 저축률 상승, 탄력적 소득, “이는 매우 어려운 문제이고 솔직히 답하 상승하고 2023년까지 120만 5천 4백 달러 CANADA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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