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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통해 12세 이상 학생에게 백신 접종 독려





        6월30일까지 1차접종 완료                                                         들을 상대로 한 백신 접종율이 늘어나면서
                                                                                바이러스 감염율이 최근부터 급감됐다”고
        가을 신학기 평상 회복 기대                                                         말했다.                                  미⋅영⋅캐나다, 미얀마 군부
        16일 현재 2,528,398명 접종                                                     그는 이와 같은 현상은 백신 접종이 감염               제재 발표 “압력 가하려는
                                                                                율 최소화를 위해 매우 효율적으로 작용되                의지 강조”
                                                                                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12세 이상의 학생들이 이번 주, 학부모들                                                 15일~17일까지 BC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을 통해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신청                                                  감염으로 14명이 사망했으며, 1,360명이 이
        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써리 죠르단 티네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이 기간 사망자들 중               미국을 비롯한 영국과 캐나다가 미얀마
        교육감은 말했다.                                                               에서 12명은 연령층이 60~90대였으며, 다른            군부를 겨냥한 새로운 제재를 가하는 등
         17일, 티네이 교육감은 동영상 자료들을                                                 한 명은 50대 그리고 나머지 한 명은 40대
        통해서 학부모들에게 BC주 보건국의 보니                                                  로 확인됐다. 현재 BC주에서 5,021명이 코로           군부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17일 미국
        헨리 박사의 관련 발언을 전달했다. 이 영                                                 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이며, 이들 중 350             은 미얀마 군정 통치기구인 국가행정평
        상에서 헨리 박사는 12세 이상의 학생들이                                                 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이 중 132명은            의회(SAC)와 13명의 관리를 목표로 삼았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도록 권장했다.                                                    집중치료실에 입원 중이다.                        다. 제재 내용은 이들의 미국 자산을 동
         BC보건부는 다음 달 30일까지 주 내 12세                                               BC주 18세 이상의 주민들은 현재 언제든              결을 하고 미국인과 거래를 금지하는 것
        이상의 모든 학생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백                                                   지 백신 접종 신청을 할 수 있다. 보건부의              이다. 캐나다는 미얀마 군부와 연관된
        신 1차 접종을 모두 마칠 것을 목표로 하                                                 보니 헨리 박사는 16일까지 BC주에서 총               개인과 단체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가했
        고 있는 가운데, 8월 30일까지는 12세 이상          여름은 예전의 팬데믹 이전의 모습으로 돌              2,528,398명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            다. 영국은 미얀마 국영기업인 젬스 엔
        의 모든 학생들이 2차 백신까지 완료할 수             아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올 신학기 가을도            받았으며, 이들 중 130,023명은 2차 접종까           터프라이즈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평상시 모습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 올             티네이 교육감은 말했다. 그는 “교내 직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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