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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May 28. 2021 11


















      “화이자 백신 접종해 주세요”








        주민들 백신쇼핑 추세                          헤먼트 박사는 “모더나와 화이자는 차               서 모더나는 그렇지 못한 이유를 묻는 환              성할 수 없으며 약 8백만~1천만회분이 부
                                            량으로 따지면 벤츠와 BMW와 같다. 벤              자들이 있다고 했다.                         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에 잘못된 정보 나돌아                   츠나 BMW를 거절해서는 안된다”고 비유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이 공급된 백신이              화이자는 3월 이후 캐나다에 1천 5백만
        전문가  “ 같은 효능·효과 ”  강조               했다. 첫 백신접종 기회를 미루는 것은 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이기 때문에 각                회분을 공급했고 6월부터는 매주 240만
                                            유행에서 벗어나는 날을 그만큼 늦추는                종 연구들이 이 두 백신에 집중된 것이다”             회분을 제공할 계획이다. 따라서 화이자
                                            것이라고 했다.                            라고 설명했다. 또 몇 달 후면 모더나를              백신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공급되는 백
         토론토 팝업 백신 클리닉의 헤먼트 박사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쇼핑을               포함한 더 많은 연구결과가 나올 것이라               신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는 모더나 백신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높              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 해밀톤 보건              고 예상했다.                              온타리오주 코비드-19 과학자문위의 앨
        아지는 추세를 일선에서 목격한다. 코로나              국의 엘리자베스 리차드슨 박사도 이를 직               헤먼트 박사는 최근 전 가족이 함께 백              리슨 맥기어 박사는 백신과 관련한 다양
        백신 첫 접종을 받는 사람들이 모더나 백              접 경험한다. “백신 접종 장소에 와서 모더            신을 맞을 수 있게 되었는데 자녀는 화이              한 우려의 전화를 받는다. 대체로 이런 걱
        신이라는 것을 알면 대신 화이자 백신을               나 백신이라는 것을 알면 다시 예약을 하              자 백신을, 부모는 모더나 백신을 맞고 함             정들은 온라인에 올라온 상반된 보도 또
        맞을 수 있는지 묻는다. 그는 소셜미디어              겠다며 그냥 돌아간다”고 했다.                   께 만족해서 돌아 간다고 했다. 또 아동접             는 자료를 바탕으로 한다고 했다. 그는
        나 입소문으로 화이자 백신이 모더나 백신               오타와 베라 에취스 보건의 역시 화이자              종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연령그룹에 따              “이해하기 힘든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고
        보다 더 좋다는 잘못된 정보가 돌고 있다              백신 선호도가 더 부상하고 있다고 했다.              라서 백신을 다르게 분배하는 전략은 계               했다. 그러나 역사상 최대의 백신접종 운
        고 말했다.                               그녀는 모더나 백신과 화이자 백신의 예              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백신 선              동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백신 선호를 포기
         전문가들은 캐나다에서는 화이자 백신의               방 기저는 거의 동일하며 효능도 각각                호와 기피 현상을 없애려면 의료 종사자               하고 우선 백신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급량이 많아 사람들이 여러 정보에 익숙              94%, 95%로 거의 동일하다는 것이 과학적           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촉구했다. “원하는 특정 백신을 맞도록 예
        하지만 공급이 더 적은 모더나에는 익숙하              으로 입증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더나 백신의 공급문제는 지속되               약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오래
        지 않은 것 뿐이며 이 두 백신의 예방 효능             토론토 엘린 디 빌라 보건의는 화이자와              고 있다. 모더나측은 상반기에 전국적으로              걸릴 것”이라고 했다.
        은 같다고 강조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세간에 많이 언급되면                1천 430만 회분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달                          CANADA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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