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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방역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
코로나 빨리 사라지지 않아
변종바이러스 출현으로 세계
공공의료 방역에는 여전히 경계령
캐나다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를 위한 전국민 백신 접종운동이 성공적으로
이행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보건국 테레사 탬
박사는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완전 방역
이 선언되기까지는 향후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 달까지 국민의 80%가 코로나바이러
스 백신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전
망되고 있으나, 개발도상국들의 백신 접종율
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기 때문에 전세계적
인 바이러스 방역 성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설사 현재 백신들의 세계적인 공급망
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고 해도 최근 잇따라
발생되고 있는 코로나 변종바이러스들의 출
현으로 세계 공공의료 방역에는 여전한 경계
령이 머물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탬 박사는 캐나다의 접종율이 목표치에 이 11일부터 그 뒤를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심 역이 안전하다고 해서 모두가 안심할 수 있
른다고 해도 바이러스 경계령은 지속될 것으 지어 팬데믹 파장이 가장 높았던 온타리오주 는 상황이 아니다”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로 내다봤다. 그녀는 “기존의 방역 안전수칙 도 7월말까지 팬데믹 규제 조항들을 해제할 고 경고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
이 계속 이행돼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작은 계획이다. 러스 델타 변이종이 나돌고 있어 전문가들은
방심이 피치 못 할 대란으로 이어져서는 안 전염병 전문가인 아이삭 보고치 박사는 “코 이를 주시하고 있다. 보고치 박사는 “이번 코
된다”고 강조했다. 로나 백신 효과로 인해 팬데믹이 완화되고 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향후 지구촌에 발생
한 편, 알버타주는 국내 최초로 7월 1일부터 있어 방역 규제 조항들이 풀리는 것은 자연 하게 될 또 다른 팬데믹에 대한 경종이 될 것”
마스크 착용 해제를 비롯한 코로나바이러스 스러운 일이지만, 탬 박사의 말대로 팬데믹의 이라고 지적했다. 탬 박사는 아직 해외 여행
팬데믹과 관련된 그 동안의 모든 규제 조항 역유행을 고려해 안전 경계령에서 벗어나기 을 자유롭게 하기는 이른 시점이라고 언급했
들을 풀 예정이다. 사스콰치완주도 다음 달 는 아직 이르다”고 조언했다. 그는 “일부 지 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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