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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ECONOMY July 16. 2021 13
기준금리 다시 동결…올해 성장 전망도 낮춰
경기회복 지속력 불투명 과 같은 대출과 저축금리에 영향을 준다. 모 러는 장중 한때 79.96 US 달러로 소폭상승했
향후 1년정도 현 수준 유지 든 조건이 동일하다고 가정하면 경기부양이 고 10년 국채수익률은 0.047% 낮은 1.306%로
필요할 때는 금리를 인하하고 물가를 진정시 하락했다.
킬 때는 인상한다. 한편 이번 발표에서 캐나
캐나다중앙은행은 14일 기준금리를 0.25%P 것은 상반기의 성장이 봉쇄와 규제로 인해 기 다중앙은행은 채권 매입액 규모를 줄였다. 양
로 다시 동결했다. 경제가 향상되고 있지만 변 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적완화의 일환으로 팬데믹 초기부터 시작한 리치몬드 병원 대규모
이 코로나바이러스로 경기회복의 지속력이 불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팬데믹동 채권매입의 목표를 주 당 30억 달러에서 20억 확장 공사 승인
투명하다고 동결 배경을 밝혔다. 또 물가인상 안 저축한 2천억 달러가 캐네디언이 그 동안 억 달러로 낮추었다. 한 때 채권매입은 주당 50억
률이 2%대로 안정되는 신호를 보일 때까지 금 제된 소비욕구를 풀 것으로 기대했다. 또 연방 달러까지 증가했었다. BC주정부는 확장 및 개선을 기다려왔던 리치몬
리를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 지원금이 종료가 되어도 직장 채권매입 감소가 소비자와 대출에 직접적 영 드 병원의 해당 공사 건을 최종 승인했다. 따라
현재 인플레이션은 10년 최고치인 3.4%이다. 으로의 복귀자가 늘어나 내수를 감소시키지 향을 주지는 않지만 중앙은행이 일부 비상수 서 리치몬드 병원은 9층의 신규 건물 공사를 통
하지만 캐나다중앙은행은 물가인상은 일시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단을 서서히 늦추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해 113개의 병실을 추가로 비치할 수 있게 됐으
적인 현상으로 소비재 공급의 병목현상이 해 티프 맥클렘 총재는 “경제방향에 대해 보다 “앞으로 순채권 매입은 경기회복의 강도와 며, 수술실이 늘어나고, 응급실이 확장될 예정
소되면 정상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 낙관적인 위치가 되었다. 그러나 회복과정 내구성에 대한 위원회의 지속적 평가에 따라서 이며, 기존 건물의 재개발을 통해 일반환자 서
중앙은행은 물가가 2%대로 진정되는 시기 에 장애물이 있고 상처의 일부는 남을 것”이라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스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는 현 시점에서 볼 때 2022년 하반기로 예상 고 말했다. 세계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백신접 TD은행 관계자는 “중앙은행이 조심스럽고 점 이번 공사가 승인되기까지 총 8년이 소요됐으
된다고 했다. 이 시기까지 약 1년 정도 기준금 종이 진행되면서 세계경제가 선진 경제 국가를 진적으로 채권매입을 줄이는 것은 현명한 결정” 며, 공사 예정 초기비용은 3억7천5백만 달러였
리를 현재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한 중심으로 코비드-19로부터 강하게 회복하고 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경제 정상화까지는 멀기 던 것이 4년 전 추가 공사 확장이 거론되면서 이
번에 8억6천만 달러로 최종 증액됐다. 애드리언
편 중앙은행은 2021년의 성장전망도 6.5%에서 있다. 회복세는 그러나 각 나라의 바이러스 상 때문에 경기부양책은 적어도 고용이 충분히 회 딕스 보건부 장관은 “오랜 숙원사업이 적절한
6.0%로 낮추었다. 반면 내년도 전망치는 이전 황에 따라 달라서 균일하지 못하다”고 했다. 복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용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망치 3.7%에서 4.6%로 높였다. 전망을 낮춘 기준금리는 변동모기지 금리, 개인신용대출 금리동결 소식에 이 날 미화 대비 캐나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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