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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민안전 경계령 대형 빌보드 설치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운전시
핸드폰 사용은 여전히 위험
주민들 경고성 광고판 설치에 어리둥절 운전시 핸드폰 사용을 위해 손을 사용하지 않았
다 할지라도 운전 중의 핸드폰 사용은 운전자의
노인 대상 날치기, 소매치기 활동 늘어
운전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므로 위법이라
경찰,“아시안계 노인 주요 범행 표적” 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한 남
성이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을 위해 손을 사용하
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위법 판결에 불만
을 품고 항소한 재판에서 이루어졌다.
밴쿠버시 경찰은 주민 안전을 위해 시내 곳 자히르 라자니라고 신원이 확인된 이 남성은
2019년 3월 15일, 밴쿠버시의 웨스트 70 애비뉴와
곳에 대형 빌보드를 설치했다. 그러나 일부에
그랜빌 스트리트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운전 중
서는 이와 같은 난데없는 경찰의 경고성 광고
적색 신호를 받고 정차하다가 경찰로부터 운전
판 설치에 난감한 표정들이다. 경찰은 특히 노
중 핸드폰을 사용했다는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인들을 상대로 한 날치기 및 소매치기들의 활
라자니는 핸드폰 사용을 위해 시선을 운전석 창
동이 빈발해지자 이 같은 방책을 도입하게 됐 문 정문 아래로 내렸다. 경찰이 다가오자, 라자
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의하면 범인들은 한가 니는 자신의 핸드폰이 자신의 얼굴 높이와 잘
한 거리에서 지나가는 주민들, 특히 노인들을 노인들 중에서도 특히 아시안계 노인들을 주 시미 히어 대변인은 주민들의 혼선을 피하기 맞추어져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선을 내린
상대로 말을 걸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척 하 요 범행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경고했다. 위해 보다 명확하고 간략하게 경계 표시판을 것이지 핸드폰을 손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
면서 상대방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한 한편 경찰의 광고판 설치에 반감을 표하는 만들 예정이며 이번 정책의 목적은 주민들에게 명했다. 경찰의 벌과금 발부에 불만을 품은 라
,
뒤 금품이나 지갑 등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을 일부 주민들은 해당 빌보드 경고 글귀 밑에 ‘경 안전 경계령을 멈추지 말 것을 당부하기 위함 자니는 법정에서 이의를 제기했으나, 법정은 그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찰을 주의하라’는 농담 섞인 표현을 적어 놓기 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해당 표시판에 중국 에게 3백 달러의 최종 벌금형을 내렸다. 라자니
경찰의 대형 빌보드는 노랑색 바탕에 굵은 도 했다. 이들은 경찰의 경고령으로 인해 실제 어 펀잡어 그리고 타갈로그어를 동반 사용하 는 당시 핸드폰을 손으로 만지지 않았다고 주장
,
검정 글씨체로 돼 있어서 눈에 쉽게 뜨인다. 밴 도움이 필요한 노년층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고 있다. 하면서 벌과금 판결이 무효라는 항소를 제기했
쿠버시 경찰국의 시미 히어 대변인은 “범인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SUSAN LAZARUK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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