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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rt, 밴쿠버장학재단에 한인 장학기금 전달
H-Mart가 7월 20일 코퀴틀람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H-Mart에서 열린 2021년도 한인 또한 “H-Mart 내 직원 자녀들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차세대 한인 을 대상으로 사내 장학생을 선발
리더를 위한 장학기금 5천달러를 하여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미
밴쿠버한인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래 교민 사회와 캐나다 사회를 이
H-Ma r t 의 최홍 석 과 장 은 끌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하여 다
“COVID-19의 여파로 회사도 어려 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라
운 상황이지만, 한인사회 발전과 고 밝혔다. H-Mart는 2014년부터
인재 육성을 위하여 밴쿠버한인장 밴쿠버한인장학재단에 정기적으
학재단을 후원하고 있다는 부분 로 장학기금을 후원해오고 있으
에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 며 올해까지 총 5만 4천불의 장학
도 H-Mart는 한인 사회에 많은 금을 후원했다.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할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H-Mart 최홍석 과장(우)이 밴쿠버한인장학재단 김범석 이사장(좌)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UBC, 국제학생 격리시설 준비 않는 제품은 5가지이다. 러시아, 중국, 인도를 포 신의 국제학생이 가장많다. UBC대학의 국제학생
함한 주로 개발도상국이 개발한 백신들이다. 수는 2017-18년의 1만6천322명에서 팬데믹 초기에
중국 시노백 등 정부 비승인 백신 접종자 의무격리 승인되지 않은 백신접종자의 숙박 수요가 높을 는 1만8천283명으로 증가했다. 2020년 총 등록학생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리할 수 있을 수준이라고 수는 6만6천747명 이었다.
매튜 램지 교무처장은 말했다. 램지 교무처장은 현재 보건당국과 협력해 학생들
중국의 시노백 백신과 같이 캐나다 정부가 승인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여야 완전접종자로
현재 UBC는 160개 유닛의 캠퍼스 시설을 자가격 이 캐나다에 도착한 후에 백신을 쉽게 맞을 수 있
하지 않은 백신을 접종 받고 캐나다로 입국하는 인정된다”라고 밝혔다.
리용으로 지정했고 UBC 격리 보조금을 신설, 일 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백신
국제학생들은 의무적으로 2주간 격리해야 한다. 중국의 시노백, 인도의 바랏트 바이오테크와 같
부 경비를 지원한다. 또 지역 호텔과 협력해 자가 을 맞지않은 국제학생은 캐나다에 도착한 후 접
UBC 대학은 이번 가을학기를 앞두고 연방정부가 은 제약사들이 개발한 백신을 접종 받은 학생들
격리용 방을 제공하는데 그 비용은 학생이 부담 종 받도록 BC등록 웹사이트에 방문해 등록할 것
승인하지 않는 백신을 접종 받고 입국하는 국제 은 의무적으로 2주간 격리해야 한다. 캐나다 정부
한다. 교무과 직원들은 격리 학생들에게 식사, 약 을 권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수용할 대책을 준비중이다. 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코비쉴드, 존
품, 기타 필수품을 격리실까지 가져다 준다. 국제학생들은 2020년 10월 이후부터 캐나다 입국
캐나다이민난민시민부(IRCC)는 “캐나다 입국 슨앤존슨 백신만 인정한다.
UBC 대학은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국적의 국제 이 허용되었는데 단 등록한 교육기관은 사전 승
최소 14일전에 연방정부가 승인하는 코비드-19 현재 연방정부가 코비드-19 백신으로 인정하지
학생이 재학하는 대학 중 하나로 중국과 인도 출 인된 코비드-19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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