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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September 3.2021                                       LOCAL NEWS                                    CANADA EXPRESS NEWSPAPE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젊은층에 감염율 더 높아






        백신 접종 받지않은 젊은층의                                                                                            음으로써 자신 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들을 보
        감염율 70%, 입원율 81% 집계                                                                                        다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헨리 박
                                                                                                                    사는 장기 요양센터 등에 거주하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10월부터 3차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했다. 혈액암 환자 등 여러
                                                                                                                   관련 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는 9월부터 3차
         BC주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율                                                                                     백신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치솟자 주 내 해당 백신 접종율을 끌어 올리                                                                                              [email protected]
        기 위해 안간힘을 벌이고 있다. BC보건부의 보
        니 헨리 박사는 지난 달 31일,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율을 높                                                                                  2분기 GDP 0.3% 축소
        이는 것이 현재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                                                                                  9개월 연속성장 끝나
        조했다. 그녀는 백신 접종율이 더 이상 증가되지
        않을 경우, 감염 환자 수와 그로 인한 병원 만원                                                                                국내총생산(GDP)이 4월~6월 사이에 마이너스
        사태가 급증 될 것으로 우려를 나타내면서 그                                                                                   성장을 기록했다. 이 기간에 시작된 3차 팬데믹
                                       ,
        야말로 지금이 백신 접종이 안 된 상태의 팬데믹                                                                                 유행으로 소비자와 기업이 지출을 줄였기 때문
        이라고 강조했다.                                                                                                  이다. 31일 캐나다통계청은 2분기의 재화와 서비
         BC주에서 백신 접종을 받지않은 층은 젊은 연          재 백신 접종이 허용되지 않은 상태다. 주 내 초         염 확산세는 특히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층에          스의 총판매액인 국내총생산이 0.3% 축소되었다
                                                                                                   ,
        령층에서 가장 많으며 이들로 인해 최근 신종            등학교 교사 및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이 필           서 더 세력을 떨치고 있으며 특히 내륙지역에서          고 발표했다. 이로써 코비드로 부터의 경제회복
                        ,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율이 치솟고 있다. 9월 신           수가 아닌 상황에서 헨리 박사는 12세 이상의           그 활동 강도가 높다.                       이 시작된 작년 여름 이후 9개월 지속되던 GDP
        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백            학생들과 학부모 및 가족들에게 백신 접종을              또한 20-30대 젊은층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        성장세가 일단 멈추었다. 또 6월말 GDP는 팬데
        신 접종율을 높이기 위한 보건부의 노력이 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 병원 입원율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젊은          믹이 시작되기 직적인 2020년 2월 GDP보다 1.5%
                                                                                                                   낮았다.  가장 주 요인은 주택시장의 둔화이다.
        행 중이다. BC보건부는 BCIT, 더글라스 칼리지         현재 BC주의 백신 접종율은 전 세계적으로 거          층의 바이러스 감염 사망율은 동반 상승되지는           상승한 집값은 중개료, 변호사료, 기타 주택매매
        및 SFU 등 다음 주 개강을 앞둔 대학들의 교내         의 최고치에 가까운 상태로, 12세 이상 주민들          않고 있다. 보건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백신을          관련 모든 비용의 지출을 증가시켜 GDP 상승효
        에 백신 접종 장소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적극            중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총 수는 전체의 84.3%,      접종 받지 않은 젊은층의 신규 바이러스 감염율          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2분기 동안 주택시장이
        적인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에는 UFV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주민 수는 76.5%로 집계         은 70%, 병원 입원율은 81%로 집계됐다. 애드리      둔화되면서 관련 지출이 감소했다. 주택 소유권
        TWU 등지에도 백신 접종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됐다. 그러나 이와 같은 높은 백신 접종율에도           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젊은층의 백신 미접종율          이전 관련비용도 17.7% 감소했다.전국적으로 올
         보건부는 다음 주 개학을 앞둔 초등학교 학            불구하고 인도 등지에서 비롯된 델타 변이바이            이 높은 것과 동시에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도 아        해 3월 이후 주택거래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
        생들에 대한 바이러스 감염 증가는 없을 것으            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더 높은 백신 접종           직 백신을 접종 받지 않은 인구 수가 168,000여      다.주택 관련 지출은 감소했지만 신축과 기존주택
        로 전망하고 있지만, 11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현         율이 필요하다. 현재 유행 중인 4차 바이러스 감         명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그는 백신을 접종 받          의 개조관련 비용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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