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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런치 레스토랑 명물 시계 장인 손에서 부활
화제의 주인공은 개스타운 증기시계 제작자 래이 손더스 씨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은 후, 이 가게에 있던 원형의 대형
고령의 시계 수리공인 래이 손더스 씨는 잘 시계를 한 기자가 100 달러에 구입했으며,
지내고 있다. 최근 81세가 된 손더스 씨는 시계 재작동을 위해 이 기자는 이 시계를
자신이 만든 밴쿠버 개스타운의 명물인 증 손더스 씨에게 가져와 수리를 부탁했고 이
기시계가 작동이 멈췄다는 소식을 접하고 번에 그 소식이 알려지게 됐다.
그야말로 심장이 멈출 뻔 했다. 이 증기시 [email protected]
계의 작동 오류가 발생됐을 당시, 그는 친
구들과 워터 스트리트 한 레스토랑에서 시
간을 보내고 있던 중 놀라지 않을 수 없었 어머니가 아들 총격
다. 압력으로 증기가 나면서 소리가 나게 현장에서 사망
돼 있는 밸브 장치가 고장이 난 것을 그는
발견했다. 그는 친구들과 식사를 하다 말
고 나와 밴쿠버 시청에 전화해서 관계자에 밴쿠버 아일랜드 포트 알버니에서 29 일
게 열 압력 관련 회사에 신고하도록 당부 한 여성이 그녀의 아들을 총으로 저격해
한 다음, 밴쿠버의 명물 이 증기시계의 작 사망한 사고로 구금되었다. RCMP는 총격
동을 정상 복귀시켰다. 사건이 이 날 오후 6시경 18번가 31000블록
그는 현재 노령임에도 불구하고 평생 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
바쳐온 시계 수리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고 후 경찰은 현장
2019년 9월에는 사다리에서 떨어져 열 다 레스토랑 시계 소식이 알려져 다시 한 번 감추게 됐으며 1987년에는 마침내 문을 을 봉쇄하고 관련자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섯 바늘를 꿰매는 낙상을 입기도 했지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닫게 됐다. 용의자는 체포됐다고 밝혔다. 사만다 제
생명에는 지장이 없이 여생을 잘 보내고 있 이 화이트 런치 레스토랑 시계를 전에는 이 레스토랑이 ‘화이트 런치’라는 이름을 시린 디트머(61) 씨는 총기 부주의 사용혐
는 중이다. 그는 빅토리아시 배스티온 스 총 4곳에서 볼 수 있었다. 손더스 씨는 어 갖게 된 것은 1913년 오픈 됐을 당시, 백인
퀘어 거리에 소재한 한 시계점에서 최근 다 렸을 적, 형제 및 모친과 함께 화이트 런치 고객만을 대상으로 입장이 허용됐기 때문 의로 이틑 날 인 30일 기소되었다.
시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 낙상으로 레스토랑을 방문하기 위해 근처의 우드워 이었다. 그러나 이 레스토랑을 한 때 운영 경찰은 사생활 보호법을 이유로 피해자의
입은 부상으로 인해 몸놀림에 많은 어려움 드 건물을 종종 찾아왔다고 회상했다. 그 하기도 했던 손더스 씨 가족은 이와 같은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가족, 친구들은
이 있다. 그가 최근에 수리를 해서 다시 작 런데 그가 가족과 즐겨 찾던 화이트 런치 가게 명칭 근원을 부인하면서 가게가 청결 살해된 남성이 디트머 씨의 아들 제시 맥
동하게 된 밴쿠버 다운타운 웨스트 헤스 레스토랑은 헤스팅스 거리에 여러 잡화점 하다는 의미에서 화이트라는 이름이 붙여 피라고 확인했다.
팅스 124번지에 위치했던 예전 화이트 런치 들이 차츰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그 자취를 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레스토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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