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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인증카드제 13일부터 실시 류현진 온 후 인기 폭발!
' 토론토, TV 시청자수
2.7배 상승 '
규칙 어길 시 개인 최고 $230-575
사업주 최고 $2,300달러 벌과금 부과
최근 15승 2패로 뜨거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인기가 실제 지
표로도 드러나기 시작했다. 스포츠넷의 제
13일부터 BC주에 백신 카드제가 도입됐 이미 캠벨은 14일 " 13일 토론토가 탬파베이
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 받은 주 레이스에 승리한 경기를 평균 110만 명의 캐
민들은 이번 백신 접종 인증 카드제 도입 나다인이 시청했다. 2018년 이후 최고치"라
혜택을 받기위해 정부 관련 사이트 앱을 고 밝혔다.
통해 온라인 증명서를 발급받느라 부산 폭발적인 시청률의 직접적인 원인은 지난
한 움직임을 보였다. 7일~10일에 있었던 뉴욕 양키스와 원정 4
주정부가 발행하는 QR 코드를 다운로 연전 싹쓸이로 보인다. 스포츠넷에 따르면
드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년월일, 의료보 지난 6일 토론토가 양키스에 8-0 완승을 거
험카드 번호와 백신을 접종 받은 날짜를 둔 경기는 평균 80만 명의 캐나다인들이 지
입력하면 된다. 모든 순서가 완료되면 백
신을 접종 받았다는 신호와 함께 본인의 에게는 벌과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그녀는 제시하면 된다. 켜봤고, 4연전 모두 합해 410만 명이 시청했다.
이름 밑에 녹색의 체크 표시가 뜬다. 코로나바이러스 델타 변이종의 급확산으 한편, 패스트 푸드점이나 몰 안에 위치한 주춤했던 캐나다의 야구 열기를 되살린 것
음식점을 경영하는 켈리 고돈은 이번 백 로 정부의 팬데믹 규제조항 4단계가 예정 푸드 코트 등에서는 백신 카드를 제시하 은 류현진(34)의 영입으로 시작됐던 2020시
신 카드제가 서서히 안정돼 가면서 주민들 대로 풀리지 않게 되면서 사업장 회복이 늦 지 않아도 된다. 토스텐슨 회장은 음식점 즌이 기폭제가 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
이 쉽게 적응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정부 어질까봐 노심초사하고 있었으나, 이번 백 방문 시, 입구에 서서 백신 카드를 확인하 는 "스포츠넷에 따르면 2020년 토론토 경
의 백신 카드제를 실시하지 않는 사업주들 신 카드제 도입으로 그나마 어느 정도 정 는 종업원들과 고객들 간의 마찰이나 언 기 시청자 수는 유난히 높았다. 토론토는
상 수준으로의 복귀가 가능해져 다행스럽 쟁이 발생되지 않기를 희망했다. 정부 조 2020년 평균 50만 명의 시청자 수를 보유했
다고 말했다. 사관들과 많은 수의 주민들이 현장을 지 다. 이는 전년 대비 23%가 증가한 수치"라
백신 카드제로 인해 사업 활동이 살아나 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 고 설명했다. 따라서 평균 41만 명의 시청
고, 근로자들의 취업 기회도 회복될 수 있 라고 덧붙였다. 자가 있었던 2019년보다 약 2.7배나 늘어난
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BC주 요식업협회 이 한편 관련 규칙을 준수하지 않으면 최고 것이다.
안 토스텐슨 회장은 반겼다. 비 응급 목적 개인 당 230-575달러의 벌금이, 사업주들 2019년 12월 류현진은 4년 8000만 달러(약
의 사업장을 입장하기 위해서 주민들은 자 에게는 최고 2,300달러의 벌과금이 부과된 936억원) 규모의 FA 계약을 맺고 토론토
신의 핸드폰에 정부 백신 카드 QR코드를 다. 에 합류했다.
다운로드 받아 저장한 후, 입구에서 이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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